Longines Basel World 2012
지난 주, 일 년 동안 기다려왔던 바젤월드 2012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바젤페어 중 론진의 테마는 '180주년' 입니다.
이에따라 론진은 쌍띠미에 콜렉션(Saint-Imier Collection) ,그리고 1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180주년 기념 모델들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쌍띠미에 콜렉션은 론진이 탄생한 곳이자, 론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스위스 쌍띠미에 지역의 명칭을 따온 것 입니다.
이 콜렉션의 특징은 케이스의 부드러운 곡선과 독특한 러그 모양이며, 클래식함과 현대적 디자인의 절묘한 조화를 찾아 볼 수 있는 제품들 입니다.
시, 분, 초, 날짜를 나타내는 모델, 크로노그래프 모델, 문페이스 모델 - 이 세 가지 모델로 소개 된 쌍띠미에 콜렉션의 모든 제품에는 기계식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투명 사파이어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The Longines Saint-Imier Collection
시, 분, 초와 3시방향에 날짜 창이 있는 모델은 스틸, 스틸&로즈골드 콤비, 로즈 골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이얼 사이즈 26mm, 30mm 의 모델에는 무브먼트 L595가 장착되어있으며, 38.5mm와 41mm 모델에는 무브먼트 L619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The Longines Saint-Imier Collection Chronograph
크로노그래프 모델에는 론진 자사무브먼트인 컬럼 휠 무브먼트 L688 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L688 무브먼트는 27석, 시간당 28,800번의 진동, 54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이얼 사이즈 39mm와 41mm로 선택 가능한 이 제품의 다이얼은 9시 방향- 스몰 세컨드 및 크로노그래프 기능, 중앙의 스윕 세컨드, 3시 방향- 30분 카운터,
6시 방향- 12시간 카운터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The Longines Saint-Imier Collection Retrograde Moon Phases
프레스티지 모델인 쌍띠미에 콜렉션 레트로그레이드 문페이즈는 180년간 쌓아온 론진의 워치메이킹 노하우의 결정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 사이즈 44mm 의 이 제품에는 특별히 ETA 사에서 론진 만을 위해 개발하고 생산한 칼리버 L707 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L707은 25석, 28,800번 진동, 48시간 파워리저브로 준비되었습니다.
다이얼에는 네 가지 레트로그레이드 기능(12시 방향- 요일, 3시 방향 - 날짜, 9시 방향 - 24시간 세컨드 타임 존, 6시 방향- 스몰세컨드)을 모두 나타내었을 뿐만 아니라 문페이스로 밤과 낮을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