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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시계가 온라인에서 '절대 시계'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고
급기야 여기에 탄력을 받은 국정원은 '절대 시계'라는 이름으로
111 신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무료 배포했다.
좋은 손목 시계는 남자의 자존심이라고도 한다.
그 정도로 남자의 패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아이템인데
명품 시계의 대명사인 롤렉스를 비롯해 파텍필립, IWC 등은
가격이 억대를 가볍게 넘겨 손목에 집을 차고 다닌다는 말도 한다.
그런데 돈을 주고도 못 사는 시계들이 있다니 대체 무슨 시계길래?
국정원의 절대 시계와 쌍벽을 이루는 것으로 청와대 기념 시계가 있다.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는 손목 시계, 커피잔 세트, 와인잔 세트,
수저 세트, 지갑, 넥타이 등을 기념 선물로 마련해놓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손목 시계는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제작해서
청와대를 방문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주고 있다.
이 시계는 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의 청와대 기념 시계이며
권양숙 여사가 노무현 재단에 기증한 참여정부의 청와대 기념품이다.
대통령 재임 당시에 기념으로 3천개를 제작했으며 단가는 3만2000원 선이다.
2009년 1월 21일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름과 사인, 대통령 휘장이 그려진 취임 시계를 주문 제작했는데
이 시계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케이엘피코리아(KLP KOREA)라는
중소 기업에서 제조해 미국에 납품한 시계라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이 회사는 1999년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빌 클린턴 대통령의 사인이 담긴
대통령 기념 시계를 제작해달라는 의뢰를 성공적으로 거래했기에
그 이후로 많은 미국 정치인들로부터 기념 시계를 주문 받았다고 한다.
삼성 그룹의 임원이 되면 시계를 승진 축하 선물로 받게 된다고 한다.
이 시계는 거의 20년 간 롤라이라는 삼성 계열사의 제품이었는데
롤라이 브랜드가 낡고 가치가 떨어져 삼성이 판매를 중지했고
최근에는 1997년 삼성이 스위스에서 인수한 하스앤씨라는 브랜드로 바뀌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국정원에 신고를 하면 받을 수 있다는 전설의 시계, 들어는 봤나?
국가정보원은 111 콜센터를 통해 간첩이나
좌익사범, 산업스파이 등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신고하는 우수 신고자들에게
국가정보원의 로고가 새겨진 손목 시계를
선물해왔다.
그런데 이 시계가 온라인에서 '절대 시계'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고
급기야 여기에 탄력을 받은 국정원은 '절대 시계'라는 이름으로
111 신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무료 배포했다.
좋은 손목 시계는 남자의 자존심이라고도 한다.
그 정도로 남자의 패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아이템인데
명품 시계의 대명사인 롤렉스를 비롯해 파텍필립, IWC 등은
가격이 억대를 가볍게 넘겨 손목에 집을 차고 다닌다는 말도 한다.
그런데 돈을 주고도 못 사는 시계들이 있다니 대체 무슨 시계길래?
국정원의 절대 시계와 쌍벽을 이루는 것으로 청와대 기념 시계가 있다.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는 손목 시계, 커피잔 세트, 와인잔 세트,
수저 세트, 지갑, 넥타이 등을 기념 선물로 마련해놓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손목 시계는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제작해서
청와대를 방문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주고 있다.
이 시계는 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의 청와대 기념 시계이며
권양숙 여사가 노무현 재단에 기증한 참여정부의 청와대 기념품이다.
대통령 재임 당시에 기념으로 3천개를 제작했으며 단가는 3만2000원 선이다.
2009년 1월 21일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름과 사인, 대통령 휘장이 그려진 취임 시계를 주문 제작했는데
이 시계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케이엘피코리아(KLP KOREA)라는
중소 기업에서 제조해 미국에 납품한 시계라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이 회사는 1999년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빌 클린턴 대통령의 사인이 담긴
대통령 기념 시계를 제작해달라는 의뢰를 성공적으로 거래했기에
그 이후로 많은 미국 정치인들로부터 기념 시계를 주문 받았다고 한다.
삼성 그룹의 임원이 되면 시계를 승진 축하 선물로 받게 된다고 한다.
이 시계는 거의 20년 간 롤라이라는 삼성 계열사의 제품이었는데
롤라이 브랜드가 낡고 가치가 떨어져 삼성이 판매를 중지했고
최근에는 1997년 삼성이 스위스에서 인수한 하스앤씨라는 브랜드로 바뀌었다.
이때
받는 하스앤씨 시계의 가격은 100만원 안팎으로
가격으로 따지자면 솔직히 예상과는 달리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시계 자체는 그리
고급 시계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만찬을 하며 선물로 받는데다
삼성의 임원으로 인정 받는 것이니 그 가치가
높게 느껴질 것 같다.
출처 - 야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