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M + Blue Submariner = It's me!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지난 금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제목은 마땅히 적을 게 없어서 그냥 해보았습니다 ㅠㅠ
저는 토요일도 출근을 하기 때문에 '불금' 이란 단어는 저와 관련이 없습니다 ^^
어제도, 이틀전에도 음식을 찍은 사진이 있어 한번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음식을 사진찍는 습관이 안되서 다 먹고 나서 생각이 났습니다 ㅠㅠ
대형마트에서 파는 2인분용 비빔밥입니다 ^^
저는 비빔밥을 좋아하거든요 ~ 아이 라이크 비빔밥!
보통, 마트나 백화점 식당에서 파는 비빔밥에는 계란을 잘 안주던데 여기는 넣어주어서 좋았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다시 고기를 먹으로 갔습니다 ^^
역시나....사진찍는 습관이 되지 않아 먹는 중에 급히 찍었습니다 ㅠㅠ
대패 삼겹살인데 여기서는 옛날 삼겹살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최소 주문해야되는 5인분을 먹었습니다.
500g 인데 역시나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삼겹살 2인분을 더 주문하였습니다. 260g 이라고 나오네요.
합쳐서 총 760g.
커플끼리가서 600g이면 적당한것 같은데, 조금 더 먹었네요;;
저 760g 중에 600g은 제가 먹은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가위질 하고 한 컷~!
이 집은 신기하게도 삽겹살을 국내산, 수입산을 구분해서 팔더라구요.
장사가 잘되는 집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조금 독특했습니다;;
후식으로는 된장찌개 대신에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철판구이는 직접 밥을 볶아주고, 나머지는 밥을 볶아서 가지고 온다고 하네요.
맛을 보았는데 조금 싱겁습니다.
이제 DIY 들어가야지요 ㅎㅎ
맞춤 식단에 들어갑니다~
샤샤샥~
함께 있던 김치와 콩나물을 잘게 가위질하고 그냥 볶아주면 됩니다;;
싱거운 맛을 제 입맛에 맞게, 그리고 양도 많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ㅎㅎ
여기 가게는 좋은 것이 김치, 쌀은 국내산이고(요즘 식당은 대부분 이런것 같습니다),
나머지 채소 등은 유기농, 무농약으로 한다고 하네요. 자랑하듯이 크게 식당 주방쪽에 걸려있어요
입이 촌놈이라 그런 것은 구분 못하지만 그냥 기분좋게 먹고 온 것 같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는데 다이어트는 언제 해야되는지 ㅠ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시계 사진 올리고 물러나겠습니다
날씨가 풀려감에 따라 외투가 얇아지고, 소매도 짧아지는 계절이 올텐데,
주위 시선에 눈살 찌푸리지 않을 정도만 시계 자랑하고 다닙시다~!
댓글 18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