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저녁에 쐬주 한잔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요 근래 롤렉스 섭마 청콤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실물과 특히 손목에 올렸을때 제 가슴속에 확 들어와버렸네요.ㅡㅡ;
며칠전 집사람과 백화점에 가서 실물 보고 살살 달래어서 데려 올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갑자기 자기시계 뽐뿌가 와버려서 예거 리베르소를 덜컥 주문해버렸습니다.
청콤 물건너 간것 같네요.
오늘 쐬주 한잔 하면서 쇼브 봐야겠습니다. 가슴앓이에 밤에 잠도 안옵니다.ㅎㅎㅎ^^;
간만에 IWC동에서 보기 힘든 포르투기즈 요트클럽 검판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손목에 착용하고 사진 찍으시는 분들 대단하신것 같아요. 숨을 아무리 참아봐도 이넘의 수전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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