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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지난 주 수요일. 삼일절 하루전입니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퇴근하더중 혼잡한 차량 속에서 정차하던 중 뒤차량과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차에서 내려 뒷 범퍼를 확인하니 가해 차량의 앞 번호판 나사자국이 그래도 찍혀더군요.
상대차주분이 내일 삼일절이니 금요일이나 늦어도 월요일엔 수리비를 보내겠다고 합의해서 문자로 계좌를 보냈는데
지금까지 입금이 안되었으며 전화나 문자도 씹고 있습니다.
이분이 그래도 공사 본부장 직함을 가지고 계신분인데 신용이 아주 실망스럽습니다.
돈 10만원때문에 자신의 신용을 낮게 만드는군요. 솔직히 그만한 위치에서 권위적인 태도로 사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주일 지나도 해결이 안나면 어떻게든 조치를 취할까 싶습니다.
이런 인간들 때문에 정말 짜증 납니다. 제발 내 인생에 끼어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필요도 없으니 말이죠.
과연 어떻게 해야 공직자의 권위적인 태도를 고쳐 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