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섭의 세라믹 베젤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Submariner
으윽... 분합니다. ㅋㅋ 어제 신형섭을 처음 봤습니다.
그간 구형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신형이 부르는 손짓을 느꼈습니다. ^^;
신형섭을 처음 잠깐이나마 손목에 올려보고는.....
1. 역시 별로인 걸
- 통통한 러그(근데 막상 손목에 올려놓으니... 존재감을 더해주긴 하더군요)
2. 그냥 그런데~
- 파라크롬 스프링(안보이므로;;)
- 글라이드락(쓸 일이 없으므로;;)
3. 좀 부러운데~
- 묵직한 브레이슬릿
- (구형에 비해 고급스러운) 버클
4. 아, 이건 완전 졌다
- 세라믹 베젤!!!
매우 블링블링하면서 스크래치의 걱정도 거의 없는.... 이 베젤.. 정말 부럽더군요. ㅠ ㅠ
요즘 제 타임온리를 쉬게 해주는 두 시계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물론, 배경 입니다ㅋ)
롤렉당에 이러면 좀 실례겠지만....ㅋ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워치와 콕핏 입니다.
마지막은 상콤한 딸기샷으로 마무리 지어봅니다. 원래 그린으로 하면 색감의 조화가 훨씬 좋았겠지만.... 침만 꿀떡 삼킵니다.ㅋㅋ
(누군가 구그린으로 찍어놓은 걸 보고 따라해봤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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