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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푸념] 시계란 나에게 무엇일까요? 시계관련
요즘 장터를 보면 구입한지 1달도 아니 1주일도 안되는 물건(?) 들이 나오는 걸 봅니다.
개인적으로 좀 씁쓸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논란과 비난이 들어올 것 예상해 봅니다만 저의 사고의 경직성을 검정하기 위해 한 번 적어 봅니다.)
사연은 많습니다.
유학비용, 아파트 중도금 납부, 단순 변경, ....
보면 대부분 감가상각이 제일 적은, 그리고 fast moving item & hot selling item 들에 대한 변심입니다.
정말은 아니겠지요?
저도 처음은 SLRL club 에서 수많은 현금 융통 상황을 많이 보았는데 시계가 무엇 다를 것이 있겠습니까 마는...
시계는 정말로 사치품에 속하느 것이라 자기 만족, 아니면 아니라는 것이 저의 지론이었습니다만...
여기도 빈도수는 적지만,, 우리의 사치스러운 자만감을 무너뜨리는 "깡" 들이 종종 보입니다. (순전히 저의 착각일 수도 ...)
그냥 그렇지요.. 위법도 아닌데 당신이 뭔데 잣대를 어디서 가지고 들이대느냐?
여기만은 오아시스라 느끼도 싶었던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지요..
그래도.. 좀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푸념으로 적어보지만, 미천한 저의 사고의 바운더리 (나이가 들수록 좁아지고 편협해지는..)를
누군가 깨쳐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