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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긴글 읽으시기전에 간략히 요약해볼게요.
스토바 시계 문자판 불량 ->as보내러 스 ㅇㅇ 워치 방문->스 ㅇㅇ 워치에서는 수리업체 ㅎ 으로 보냄 ->거기서 기스가 생겼음
2010년 8월쯤에 스토바 안테아 ks를 구입하였습니다. 스ㅇㅇ 워치에서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밝은 불빛아래에서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뭔가 그림자??아니면 얼룩 같은게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3주전쯤 타포에 글도 올렸습니다.
유리를 닦거나 만져봐도 아무것도 없어서 설마 문자판에 뭐가 있는지 그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던 곳으로 갔습니다. 보시더니 수리센터에 보내야 알수있다고 하시더군요. 10일쯤 지난 뒤 연락이 왔습니다. 문자판에 뭐가 있다고 합니다, 조립당시 부터 있던거죠. 시계를 요리조리 움직여보면 4군데에서 얼룩이보이기도 하고 심지어 밝은 곳아래에서는 아에 커다랗게 숫자보다도 더 큰 얼룩이 보이기도합니다. 어떻게 생겼냐면 여러분 종이에 기름 스며들면 반투명하게 되는 느낌있죠? 딱 그렇게 보입니다. 마치 문자판이 기름을 먹은것처럼요. 어쨋든 조립당시부터 문제가있었으니 3월말에 추가로 스토바 물량 입고될때 '남는 문자 판이 있으면' 같이 들어오고 그때도 안들어올수있어서 시간이 걸릴거다 기다려달라 라고 하셨습니다. 스토바 기다려보신본분들 알겠지만 입고되기로 한 날짜에 입고안되잖아요 저도 한 4개월 정도 기다리다가 산걸로 기억해요.
뭐 그래도 비용은 청구안하고 믿고 여기서 구매해줫으니 무상으로 교체해주겠다고해서 뭐 좀 기다리지 하는 심정이었어요. 그리고 몇일 뒤에 시계를 찾으러갔죠. 그게 오늘입니다.
시계를 보니 기스가 있더군요 시계를 열때 생기는 기스라고합니다. 제가 물었더니
원래 열때 기스가 생기는데 이건 정도가 심하니 폴리싱은 아니고 다듬어 주겠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야 시계가 이 시계가 첨이고 애지중지하다보니 영 신경쓰이고 또 원래 시계를 열때 그렇게 기스가 생기는건지 모르기도하고.
제가 케이스도 교체해달라 라고햇더니 자신들은 그냥 중개자이다 뭐 안된다 라고하시더라구요. 물론 이해되요 스 ㅇㅇ 워치야 그저 스토바에서 문제잇는 물건을 받아서 저한테 팔았고 그리고 수리를 맞겼더니 ㅇㅇ 수리업체에 다시 넘겼고 그 수리업체에서 기스를 내서 보냈으니 .
그런데 저는 화가나요. 그러면 스토바 에서 잘못된 시계를 만들었고 그냥 수리업체는 기스를 실수로 냈고
저는 그냥 기스나고 초기불량난 시계 차고있다가 짧게는 한달에서 길게는 몇달위에 문자판 교체받고 기스는 그냥 다듬어서 차고다녀야하나요?
처음부터 정상적인 물건을 받았다면 생기지도 않았을 기스인데
화가 나긴 나는데 화내야할 상황이 맞는지 아닌지 잘 몰라서 일단 타포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사진도 첨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