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냥 푸념입니다. ㅠㅠㅠ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왕자탄백마입니다.

다름 아닌 어제 등록금 고지서 출력하러 PC방 갔다가 핸드폰을 도난당햇네요....

친구랑 같이가서 자리 앉아서 조금 놀다가 프린트 되는 PC가 아니길래 자리를 바꿨죠..

그 자리는 이동할때 실수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코 비염수술한 상태라 안경도 안낀상태였던지라;;

어두운 PC방 에서 아이폰4s 블랙을 잘 못보기도 했을뿐더러 깜빡한 것 같습니다. 3달도 사용하지 못한...

옮겨서 프린트하고 계산하고 나갔다온사이에 핸드폰을 두고 온 사실을 알고 가보니

사장님은 음료수 캔치우면서도 못봤다고 그러고.. 마침 담배는 안피워서 금연석에 앉았는데...

핸드폰이 사라졌습니다. 전원을 바로 꺼버렸더군요.. 배터리는 충만했고..

화가 너무 나서 자책하다가 전화를 계속걸어보니 20시 10분경쯤 신호음이 가더군요..

하지만 통화는 거절당했구요.. 이후에 지금까지 전원은 계속 꺼져있다고 나옵니다.

후아 핸드폰이야 있어야 편해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구입은 하였으나.. 그냥 너무 화딱지가 나서 ㅠㅠㅠ

에어플레인모드를 설정해두면 상대방에게 전원은 꺼졌다고나오고 습득자는 와이파이존에서 핸드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피시방 금연석에 18시 20분쯤 잃어버렸다는 것과 사장님 말씀을 보아 자꾸만 학생들인 것 같은데 (저도참...) 확실한건 하나도 없네요...

오전에 기지국 들려서 통화기록 뽑아보고 경찰서에 신고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핸드폰을 찾는것보다 범인을 잡고 싶네요..

에휴 그놈의 손버릇들.. 몇일전에 M8D 잃어버리신 회원님 글도 보고도 이놈에 손버릇들 하면서 욕했지만

그 M8D..... 저보다 손액이 크셔서.... 손액도 손액이지만 애지중지하셧을 텐데.. 뭔가 잃어버리면 상실감이 좀 큰 것 같습니다.

그 회원분은 오죽하실까요.... 아이폰 정말 엄청 좋아했는데 ㅠㅠㅠㅠㅠ 학생이 그런거 같다는 의심이 드니깐 더욱 열이 받아서..

핸드폰보다 범인만 잡고싶습니다. 아 ㅠㅠㅠ 그런데 이런 사소한일로 경찰분들이 해주실지도 의문이고..ㅠㅠ 착잡해서 푸념해봅니다.....

ㅠㅠㅠㅠ 타임포럼 회원님들은 아무쪼록 분실 도난 사건 없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특히 시계는 더더욱이요!!

아침부터 푸념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잠이 안와서 일찍 깼네요..

아침 출근길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오늘은 스캔데이네요..!!

스캔데이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저는 눈팅만 하는 회원인지라.. 대학생이라 자금도 없어서..ㅋㅋㅋㅋㅋ

과하지만 뭔가 하나 구입하려고 자금 모으면서 열심히 눈팅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혹시 비슷한 사례겪으신분 조언 들려주세요 선배님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