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시계 골라주기 -.-;; 시계관련

아웅, 남자 예물시계 준비하는 사촌 여동생엄마...즉 이모 한테 넌즈시 시계에 대해서 조언을 (아는척) 한번 했다가...

이모가 완전 저한테 전권을 맡겨 버렸네요..ㄷㄷ

이렇게 되다 보니, 남같으면 그냥 백화점에서 상품권 가지고 그 모델 사....하면 그만이겟지만.

남도 아니고 사촌동생이 자기 돈으로 사는 만큼 주머니 부담도 덜어 줄겸 오늘 부터 씨리얼 번호 따지면서 병행샾 순례 부터 시작 해야 할거 같다는...ㄷㄷ

내 시계 잘못 사면, 뭐...재수가 없었다..내지는 좋은 경험...으로 생각 하면 되지만, 남의 시계이니 만큼...부담감이 스멀 스멀....-.-;;

최대한 저의 개인 취향 영향 없이 뉴트럴 한 상태에서 고르려고 노력중 ㄷㄷㄷ

시계 모르는 사람한테, (받는 신랑도 잘 모르고) 일단 로렉스 하면 반은 먹고 들어 가는거 맞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