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서브청콤을 소개합니다. Submariner
지난 금요일, 머리통 터지는 고민을 끝내고 광주 신세계백화점 로렉스 매장에서 신서브 청콤을 새식구로 들였습니다.
한달넘게 그린섭, 청콤, DJ2 중에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고민을 마무리 했습니다.
작년 10월 서브블랙스틸과 금년 2월 서브청콤까지 5개월동안 서브 2개를 허락해준 사랑하는 와이프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며,
또한 많은 조언을 해주신 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그린을 추가로 영입할려고 매장에 갔을때,
청콤을 보고 너무 튀는 색감에 거부감이 들어서 절대 들일 일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놈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별로라고 생각되던놈이 자꾸자꾸 생각나는 겁니다.
물론 여기 로렉당 회원님들의 뽐뿌 이빠이 생기게 하는 사진과 득템기 등이 크게 한몫 한것도 사실입니다.
사람이 간사해서 남들이 예쁘다고 하면 내눈에도 다시 예뻐보인다는...ㅎㅎ
매장의 기존 재고가 G단위여서 이번에 새로 들어온 난수로 입양했답니다.
기존 터줏대감 블랙스틸과 함께 둘째 청콤에게도 무한사랑을 쏟을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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