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서브마리너...ㅋ Submariner
안녕하세요? 엔드링크로 다시 한 번 인사 드립니다.
지인께서 섭마의 순결을 말씀하셨는데....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저번엔 엔드링크 위주로 올렸다면, 이번엔 착샷 위주로 올려 봅니다.
제 시계사진의 받침대(?) 가 되어주는 산토리니 이아 마을에서 구입한 소품 입니다. 비록 차이나 메이드라 적혀있지만,
나름 신혼여행의 소중한 추억이 있습니다~
고양이네에서 주는 천과 더불어 제 사진에 자주 등장하고 있죠.
요새 아껴주고 있는 콕핏도 올려봅니다.
회사 드레스코드가 캐쥬얼이라 정장을 거의 입지 않는 관계로... 다림질이랑 영 친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깃이 있는 셔츠들을 입는데, 다리지 않아 빈티지한 느낌으로 입고 다니죠;;ㅋ
물론 다림질은 와이프가 해주면 좋겠지만, 둘 다 일을 하다보니 주말엔 다림질이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대충 가디건이나 베스트 등을 위에 걸쳐서 자글자글한 옷을 가리기도 합니다.ㅋ
간만에 집에 혼자 있게된 관계로... olleh~!! 를 외치며;;; 집히는 옷 몇 개를 입어가며 착샷을 찍어봤습니다.
쭈글쭈글해도 이해를 바라며...ㅎㅎ
가뜩이나 무거운 카메라에 플래쉬까지 올려놨더니 손이 떨려서;;;;ㅋ
거울을 보고 좀 멀리서도 한 컷 찍어 봤습니다.
마지막은 저번에 찍어 둔 스틸 버젼과 이번에 교체한 가죽버젼을 비교적 같은 구도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줄질은.... 의외로 꽤나 성공적이었다 자찬을 해보며;;;ㅋㅋㅋ
그리고 죄송하지만 ㅎㅎ 엔드링크를 이용한 줄질은 GMT를 비롯하여 러그가 든든한 신형섭 및 지나치게 이쁘고 요새 인기많은 구그린섭,
헐크 신형그린섭.... 모두.... 타임온리 섭에게... 지셨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돌을 던져주세요. ^^;;
회원분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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