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신고] 조금 특별한(?) 구형 그린 서브마리너로 입당인사 드립니다 Submariner
매번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이제서야 인사 글을 올립니다.
이놈의 귀차니즘을 빨리 없애서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롤렉당에 처음 인사올립니다.
처음 입당신고를 구형 그린 섭마로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시계를 조금 거치면서.. 항상 마음속에는 롤렉스와 그린섭에 대한 동경이 있었는데..
몇달 전에 좋은 기회로 제 손목에 얹게 되었습니다.
조금 특별(?) 하다고 했던 이유는, 이 녀석이 꽤나 연식이 된 녀석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드문 F단위.. 보증서에는 2003년 코엑스 현대백화점 출신이라고 나와있네요.
짧은 지식으로 그린 섭마가 2003년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그래서 저 스스로 조금 특별하다 의미를 두고 더욱 아끼고 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얼마전에 역삼역 병원에도 다녀왔습니다.(뭐 딱히 고장이 나거나 오차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게 불안해서 다녀왔다는..;;)
요즘 항상 함께하며, 누가 뭐라해도 롤렉스는 롤렉스다 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브레이슬릿 시계가 이렇게 찬듯 안찬듯 편할 수 있을까' 라는 점이 저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네요. 예쁜 것은 이루 말할수 없구요.
이 참에 롤렉스 역사에 대해 한번 읽어보아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활동은 아니더라도, 한번씩 문안인사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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