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지난 DJ는 오버홀 해야하나요? Datejust
결혼예물로 받은 DJ Combi가 있습니다.
이제 10년도 더 지난 모델이네요.
결혼초에 회사에 정장 입고 출퇴근 할 때는 조금 차고 다니다가 그 이후 캐쥬얼 복장으로 바뀌고 부터는
거의 일년에 10일 이내 정도만 찼고 최근 5년 정도는 책상속에 넣어두고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DJ Combi라 양복 입을 때 이외에는 거의 안차게 되더군요.
그런데 요즘 다시 차고 다녀보니 일 오차가 +7초로 균일하게 납니다.
3~4년 전 마지막 찼을 때도 일 오차가 +6초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면 오차로 보면 초기와 일 오차 차이가 별로 없는데 기간이 10년 이상 지나 오버홀 해야될 기간은
벌써 지난 것 같습니다.
지금 저 같은 경우면 오버홀을 하여야 할지 아니면 오차 조정만 하든지 그냥 놔둬도 될 는지 잘 모르겠네요.
오버홀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 현재 컨디션에서 오버홀 해야 하나 망설여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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