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질문 글만 롤렉당 선배분들께 잔뜩 적어놓다.
드디어 에어킹으로 입문했습니다!
먼저 기념 샷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드디어 에어킹을 득탬 하고야 말았습니다.
익스플로러와 에어킹 고민 하다가.... 클래식의 결정채인것 같아 에어킹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검판,흰판,은판,청판, 바인덱스,로만인덱스,369인덱스등 많은 모델이 있지만
넥타이와 향수를 고를때처럼 처음 느낌 가는 그대로에 충실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이놈을 앞으로 평생 사랑해 주려고 롤렉스 박스와 구성품은 모두 다른 장터에 올려버렸습니다.
괜히 구성품다 가지고 있으면 자꾸 리세일을하게되는 나쁜 버릇때문에..
하나의 시계에 정을 준다는것이 참 힘들더라구요^^
단위는F단위이고 구매는05년에 하셧는데 샾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오버홀밑 라이트폴리싱 정도 하셧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장농에 있엇던 시계라고 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세월이 흘럿음에도 불구하고 트리튬 점은 아직 전혀 익지 않았습니다.
야광이 서브에 비하면 말도안되는 말이지만 정말 나름 짱짱합니다.
모름지기 명품이란 튀지 않아야 하며, 세월의 흔적에도 명품다워야 한다. 라는 저만의 초보적인 명품 철학과 참 어울리는 시계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이 많이 사랑해주며 오래도록 착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흥분되 두서없이 글을써서 뒤죽박죽이네요^^
내일 출근을 위해 시계 머리맡에 두고 한숨 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라왕이 꼭 제 에어킹에게 한것같은 명언을 하나 했더군요..
가장 단순한것이 가장 큰 아름다움이다. -베라왕-
감사합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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