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독일 출장길의 탈것들 GMT master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처의 메칭겐 이라는 도시에 위치한 고객사를 방문 하였습니다.
미팅후 저녁 먹으러 가려는데, 사장님 차가 무려...마이바흐 57S
이건희 회장이 요즘 타고 다닌다는 마이바흐 랜들렛 바로 전에 탔던 차 아닌가요? 612 마력에 토크가 100이 넘는 괴물...
기름 가득 넣으려면 200 유로 넘게 나온다고 하네요. 운전석에 타고 갈때 유심히 보니깐 정말 기름 게이지가 줄어드는게 눈에 보임.
크림색 가죽 시트 때문에 신발 벗고 탈 뻔 했다는ㅋㅋ
그리고 이건 사모님차. 카이엔 카레라 S가 이렇게 초라해 보일수가...8기통 포르쉐는 처음 타 보았는데, 엔진 사운드가 아주 매력적이더군요.
물론 마이바흐의 12기통 엔진음에 비할건 아니지만...
그리고 저 차들을 타고 가서 구경한 벤츠/포르쉐 박물관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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