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입니다^^ Master Compressor Diving Navy Seals Automatic!

안녕하세요~ 훅맨입니다^^

 

정말 기쁜 득템기~사용기입니다 ㅋㅋ

 

그동안 예거에 대한 강한 열망을 참으면서 드레시한 마스터 시리즈나 리베르소를 보면서 침만 질질흘리다,

 

엉뚱한 녀석을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원래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녀석이었으나, 실물을 보지 못하여 그냥 그렇게 있다가

 

신세계 본점 매장에서 실물을 보면서 실착을 해보자 머리속에서 울트라씬이나 리베르소가 순간 사라지더군요... ㅎㅎ

 

물론 지금은 다시 머리속에 떠올라 힘듭니다 ㅠㅠ ㅋ

 

사진 나갑니다 폰카로 열심히 찍었습니다^^

 

 

바로 이녀석 네이비씰입니다^^ 박스도 정말 맘에 듭니다 ㅋㅋ

 

 

 

 

 

 

 

 

구성품도 간결하니 참 맘에듭니다 ㅠㅠ 지금은 뭔들 맘에 안들겠습니까 ㅠㅠ

 

 

 

 

 

 

박스를 열어보니 어둠속에 웅크린 독수리처럼 멋진 이녀석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착샷위주로 나갑니다!^^

 

 

이 아티큘레이티드 러버 브레슬릿의 착용감은 정말 발군입니다! 스틸알러지가 가끔 도지는 저에겐 정말 좋은 요소이죠^^

 

 

 

이녀석의 장점은 빛이 밝아도, 어두워도 멋지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보통 블링블링한 시계들은 광량이 많은곳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  거의 무광피니싱에 블랙일색인 이녀석은 광량에 상관없이 정말 멋집니다!

 

 

 

 

 

이 버터플라이방식 버클의 새틴피니싱도 정말 일품입니다. 무광 브러시드라서 잔기스의 걱정이 훨씬 덜하죠^^

 

 

 

 

 

 

 

모래분사를 한듯한 질감의 무광 세라믹 베젤과 용두, 그리고 MCD만의 전매특허인 용두잠금장치 겸 용두가드...

 

 이런걸 보고 있자면 괜히 하이엔드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다이버는 화려함을 뽐내기 위해 인덱스나 핸즈등을 로듐등의 도금처리를 하여 블링블링하게 처리하는데,

 

반대로 요놈의 군용스러운(?) 다이얼, 핸즈 등의 피니싱이 사실 저는 제일 맘에 듭니다 ㅋ

 

그리고 예거의 899칼리버는 처음 경험해보는데,  정확도를 보고 있자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 0~+2초 이내 입니다 ㅠㅠ

 

 

 

 

 

마지막은 정장샷으로 ㅋㅋ 드레스에도 잘 어울리네요^^ ㅋㅋ

 

사실 분수에 맞지도 않는 과분한 시계를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 질렀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요소는 모두갖춘...

 

특히 대놓고 튀는 시계보다는 어둠속에 매력을 품고 있는듯한 시계를 좋아하는 저의 변태기질을 완벽히 채워주는 녀석을 만났습니다 ㅋ

 

근데 아쿠아타이머는 왜 갖고 있으며, 브라이는 왜 자꾸 검색하냐는...ㅡ.ㅡ;;

 

요새 그냥 혼자서 히죽대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ㅋㅋ  

 

이런저를 보면 상더*님께서 말씀하신 주화입마의 경지에 오른듯합니다 ㅠㅠ 정상인이 되고 싶네요 ㅠㅠ

 

벌써 정품 스트랩과 핀버클도 질러둔 상태 ㅠㅠ 어서 받아서 줄질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회원님들 좋은 밤되시고, 보드마피아 모임때 뵙겠습니다!^^

 

 

 

 

PS : 허접하지만 야광샷 추가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