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요새 포스팅이 적은 구형블랙서브마리너 Submariner

처음 시계생활을 하며 신형 블랙 서브마리너가 등장하기 전

가장 시선을 끌고 가장 가지고 싶었던

지금은 구형이 되어버린 블랙 서브마리너입니다.

그린과의 고민도 많이 했지만..

엄밀히 따져서 아직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녀석을 가지고 있노라면..

처음 시작했던 시계생활에서 드림와치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같이 지내고 있는걸로 만족감을 느낍니다.

요새 자주 쓰고 다니는 선글라스와 내용물은 분실한..

듀퐁라이타 케이스... 정말 애연가로서.. 좋은 라이타를..

가져보겠다는 마음에 큰맘먹고 구입했지만..

라이타는 역시 다 쓰기전에 잃어버린다는 말대로...

가스 충전 한번을 못버티고 실종되었답니다..

아무튼 이른시간에 스캔데이 먼저 올리고 빠집니다..

달달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