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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연휴는 잘 보내시고 복들도 많이 받으셨는지요? ^^ 저만 그런지 몰라도 집에서 뒹굴거리다 보니 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치밀어 오르더군요. 내일이면 출근입니다. 눈온다니 좀 느즈막히 나갈 생각이에요. 해서.. 밤은 깊고 잠도 안오고 하여 그동안 찍어뒀던 사진들중에서 야광샷만 모아서 올려봅니다.
잠깐 들였다가 바로 장터행이 되어버린 비운의 시티즌 나이트호크. 이녀석 야광이 제법 좋더군요. 파란 야광.
야광은 역시 파네라이죠.
ROO는 생각보다 야광이 밝지는 않았습니다.
파네라이중에서도 불꽃놀이같은 화려한 야광이 인상적이었던 88
위에 올린 야광샷의 주인공인 112인데.. 이건 밝아도 이렇게 야광이 빛나네요.
포티스도 야광이 꽤 좋습니다. 가성비 참 좋은 시계인듯.
이건 111인가 그렇습니다.
섭마, 사진이 흔들렸지만 야광은 괜찮네요.
요건 익스 1 신형. 파란 야광이 매력적입니다.
요건 TF-M2 , 제 시계입니다. 야광은 좀 약하죠. ㅎㅎ
이녀석은 요즘 저의 데일리워치가 되어버린 라구나. 특별한 축광 없이 그냥 차다가 그늘에 들어간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이정도면 양호한 수준..
사실 시계에 있어서 야광이라는게 크게 의미가 있는건 아닙니다만.. 다이버워치나 아웃도어워치, 혹은 필드워치나 툴워치에서는 꽤 의미가 있는 부분이죠. 그동안 번개에서 혹은 사석에서 만난 시계들의 야광샷이 좀 모여있길래 재미삼아 올려봤습니다. 물론 야광이 후레쉬 수준인 타임마스터나 포티스 마린마스터같은 전면 야광에는 비할바가 못되지만 그래도 야광이 좋은 시계들에 열광하는 건 시계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사소한 공통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력으로 다시 맞은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