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저도 해밀턴 스카이마스터 UTC 악어루 줄질입니다~ Hamilton

얼마전의 채원아버님의 포스팅을 이어

밀턴이 스카이 마스터 utc 줄질 사진 올리고 갑니다^^

우연히 얻게 된 악어가죽인데

제 참치 가죽 제작자이신 백번김구선생님 작품이더군요 ㅋ

근데 역시나

제 주력 시계인 브라이에는 맞지가 않네요 (브라이가 러그와 바넷봉 사이가 짧은 편이라 스트랩이 두께가 두꺼워지면 끼워지지가 않더군요 ) 

그래서 아쉽지만 세컨시계인

밀턴이에게 채워줬습니다.

역시나 악어의 쫀득함은 따라 올수가 없군요

....

첨엔 악어무늬 소가죽을 싫어한다는 분들이 이해가 안갔습니다만...

저도 계속되는 줄질을 통하여 깨 닫는 것은

고급스러움을 지키려면 본연의 특성을 그대로 가는 것이 좋다..입니다..

확실히 비싼놈이 고급스럽고 악어가.. 귀티는 나더군요 ... 하지만 잔고는 OTL

그래서 저는 소가죽은는 민무늬만 모으려 생각중입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이만 출근길 막히는 길에서 찍은 사진 몇개  올리고 또 열심히 일하러 가겠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맛나게 많이 먹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