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을 걸면서... Submariner
안녕하십니까.
로렉스포럼에는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타포에도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말 서브마리너를 오랫동안 마음에 두었던것 같습니다.
처음 관심이 있을때는 국내 정식 수입도 되지 않아 윗세대 말씀처럼...로렉스는 뚜껑 열어 보지 않으면 모른다...모른다...
혼자 주문을 걸곤 하였습니다. (당시 공식 샵도 없었으므로 어리버리 구매하면 당한다...ㅎㅎㅎ 그것보다 능력의 부재가 맞겠네요 ^^;;)
언젠가는 공식샵이 들어 오겠지...당시 몇 군데 방문 하였던 곳이 대부분 정식샵이 되더군요.
그래서 처음 방문 한 곳에서 서브며 씨드를 착용해보곤 오...좋네...좋네...
그러다 잦은 해외 출장으로 더욱 많이 접해본 로렉스 같습니다.
유럽 , 일본 쪽 비지니스 파트너들이 대부분 GMT 며 서브를 정말 많이 착용들 하시더라구요.
중국에 중부 큰 도시중 하나인 서안에서...
럭셔리 브랜드로만 된 큰 백화점이 있는데 그 곳 정식 샵에서 당시 한국에서 한 550할때 네고 하니 450까지 당시 환율로 준다고 하던데
그냥 나온게 참 후회 스럽네요.
데이토나 스틸블랙은 당시 중국 전체 샵에 전화 다 돌렸는데 무석에 한개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이리저리 바쁘게 지내다가도 간간히 타포에 들어와서 눈팅을 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다 신형 그린서브를 보고 KO 당했습니다. ㅜㅜ
이건뭐 꼭 사야되더군요.
로렉스 공식 홈피의 공식 대리점에 순차적으로 전화를 해봤습니다.(몇 군데는 없는 전화번호이니 끊으라고 하더군요. 제말에는 대꾸도 안하고요.;;)
예약을 안받는 곳 , 예약을 받지만 예약금을 거는 곳 , 선착순 판매 하는 곳 , 예약자 다 돌리면 선착순 판매 할 예정인곳 , 그리고...예약을 그냥 받는 곳...
이렇게 나뉘더군요.
예약을 하고 기쁜 마음에 들떠서 어젠 차도 긁었네요...휴
요즘 백화점 명품 판매의 호조가 남성 고급 시계가 큰 목을 차지 한다고 한다는 보도 기사를 봤는데...정말 급 신장하는 대한민국의 시계 시장이네요.
절반 가격 생각하다 불과 몇 년만에 2배 주고 살려니 그렇지만 그래도 가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라고 스스로 위안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저가 되는날 멋지게 개봉기 올리 겠습니다.
그린 서브마리너님 어서 오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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