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하면서 느끼는 데이토나 스틸 블랙과 신형 섭마 스틸 불랙과의 차이점 Submariner
1. 다이얼
데이토나의 압승입니다.
전 손목이 17정도 되지만 42미리 이상은 왠지 손목에서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데이토나는 손목에 얹히는 느낌이 딱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크기에 자연스럽게 감깁니다.
신형섭마는 러그등이 커져서 그런지 그런 느낌은 좀 부족하네요.
2. 착용감
데이토나의 압승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거쳐간 시계중 가장 착용감이 좋았던 것은 오메가 씨마300이었습니다.
데이토나도 이에 버금갈 정도로 편안하고 좋습니다.
신형섭마는 착용감에 있어서는 아직 적응이 잘 안되네요./
3. 존재감
제 주변에서는 신형 섭마가 존재감이 느껴진다고 하는 분이 많습니다.
더 블링하고 멋져 보인다는 군요.
데이토나는 롤렉스 같지 않다고 하는 분도 있네요/
4. 만족도
두 시계 모두 참 만족감이 큽니다.
데이토나는 유광 부분과 베젤 부근의 기스가 참 안타까울 때도 있지만.
섭마는 기스에 참 강하네요... 둘 다 대 만족입니다.
p.s 혹시 신형 섭마를 구형 섭마로 교환해 보는 것에 대해 여러분 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제 상황에서 만족도가 더 키질지요? 포기하는 것과 얻는 것이 잇을 텐데. 참 판단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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