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콤 黑콤 (부제 : 지인의 청콤 영입기) Submariner
안녕하세요. 옴마니입니다.
회원님들 새해 활기차게 맞고 계신지요...^^
제 득템 소식은 아니지만, 지인의 청콤 득템을 축하하려 잠깐 만나서 사진 몇 장 찍은 김에 포스팅 해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 친한 형님이 한분 계십니다.
대학 때부터 같은 과 친한 선후배 사이였고 직장까지 같지요.....거기에 시계 좋아하는 취미까지 같네요...^^
그러다 보니 좋아하는 시계도, 가지고 있는 시계도 비슷하지요..
가끔 만나 시계를 주제로 수다떨며 점심 먹고 커피 한잔 하는 시간이 참 즐겁습니다.
그분의 득템 과정을 옆에서 고스란히 지켜보다보니 마치 제 시계를 득템한 양 기쁘네요.
당당히 신품으로 구매했더군요......
득템을 축하할 겸 오늘 오전 10분간 간단한 회동을 하였습니다. 사진은 제 아이폰이 담당하였으며
배경은 근처에 놓여있던 포장지가 수고해 주었습니다.
형님이 청콤을 득템하였다는 소식에 저도 오랜만에 검콤을 차고 나왔습니다....구형이지만 저에게 딱이다 싶은 녀석이지요...
앗 제 시계는 용두가 풀려있네요...오랜만에 시간 맞추고 깜빡했나봅니다.
신형 청콤...포스가 장난아니더군요... 전방 20m 앞에서도 손목위에서 블링블링....' 나는 청콤이다!'를 외치고 있더군요.
득템 기념 크로스샷입니다.
베젤이 세라믹이라 광택 차이가 많이 나네요...ㅜㅜ 저도 좀 닦고 찍을걸..
다시한번 모아찍어봤습니다.
그래도 오늘 주인공 단독샷은 있어야겠지요? 스티커도 아직 안뗀 청콤입니다. 지문만이 주인을 말해줄 뿐...
블링블링하네요...
최근 들어 청콤 찾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장터에 구매글을 올려봐도 팔겠다고 연락주시는 분은 한분도 없더군요. 하여 조금 더 기다려볼까 하다가 다른 쪽으로 맘을 돌렸습니다.
곧 저도 득템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회원님들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옴마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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