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니까 고민이 많아지네요... Submariner
직장일 고민도 되고
결혼에 대한 고민도 되고
다음 시계 고민도 되고
아... 머리가 아프네요 ~~~
여름에 샀던 그린섭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유명한 잡지들을 보며 잡지 사이에 큼지막하게 나오는 서브
그중에서도 여름만 되면 항상 나오는 그린서브마리너...
학생일때를 기억해보면 슈렉서브에 좀더 가깝네요
아무튼 꿈에나 그리던 시계를 나름 어린나이에 구매를 해보니
좋은것만은 아니네요...
주변의 시선도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고
그렇다고 숨기기엔 너무나도 아깝고...
다른 나라로 여행갈때면 잃어버릴까 혹은 강도나 술먹고 정신잃고 잃어버린 추억을
갖진 않을까 하는 생각
제가 정말 이 시계를 지금 차야만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들고...
요즘드는 생각은 그린도 너무 이쁜데...
그래도 블랙이 젠틀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휴... 생각이 끝도 없네요 ㅋㅋㅋ
타포회원님들께 한가지만 여쭐께요...
요즘 블랙섭 예약도 잘 안받긴 하지만
혹시 예약받는곳을 알고 계신회원분 계시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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