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날과 크리스마스 때 뭐 하셨어요??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어제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춥네요;;
저는 그래도 아랫지방이라서 눈은 오지 않았지만, 영하 6도 정도이니 여기도 춥습니다 ㅠㅠ
대신 목도리 장갑 이런 것은 안해도 견딜 정도인것을 보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는 백화점이든 마트든 패밀리레스토랑이든 커피숍이든....사람이 너무 많네요;;
일단 커피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작은 TV가 있고, 한칸 한칸 방으로 되어 있는 커피숍입니다.
마음편히 누워있을수도 있고, 따뜻하고 뭐~ 좋은 곳입니다 ^^
역시 하는 것은 시계 찍는 일이네요;;
패밀리 레스토랑에 예약전화를 했더니....1달전에 이미 다 찼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오셔서 순번을 받아야한다는데...그 순번이 70명 대기라네요....2시간 반 정도......
바쁜 날은 서비스도, 위생도 좋지 않은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도착한 곳은 고기집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고기집을 갔네요;;;
여기집은 6개월 지나지 않은 돼지를 사용한다는데...암돼지라는 말은 없습니다 ^^;;
바베큐처럼 한번 초벌이 되어나와서 기름지지가 않아요~
약간 매콤한 소세지와 대하 2마리도 줍니다.
그리고 살덩어리에 붙어있는 껍데기를 직접 잘라서 구워주는데
제가 먹어본 껍데기 중에 냄새가 나지 않은 집이 몇 군데 없는데 그 중에 한 곳입니다. 껍데기가 맛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껍데기에 털도 잘 제거가 되어 있구요~
칼제비 던가요?
칼국수와 수제비가 함께 있습니다.
먹기전에 사진을 찍었어야하는 데, 이미 다 먹고 나서 찍었네요;;
김치찌개, 된장찌개, 냉면 만 먹다가 다른 것을 시켰는데, 깔끔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풍선에 헬륨가스도 넣구요~ 케이크에 초도 꺽어주고요~
마지막으로 사진 남기고 등록 누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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