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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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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포럼 회원님분들 중에 몇 몇 분들은 제가 지갑 좋아하는 것을 알고 계실것입니다 ^^

 

어제 지갑이 생각이 나서 꺼내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

 

 

 

바로 사진 보시죠~

 

 

 

먼저 예전에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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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몽블랑에 빠져서 똑같은 머니클립을 4개나 구입했었습니다 ;;;

 

하지만 지금...2개는 친구 주고, 1개는 친누나주고...제가 1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 지갑은 저희 어머님 드렸는데, 남자 지갑임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하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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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요런 지갑들도 있구요~

 

오른쪽 아래에 있는 징박힌 모양의 지갑은 양가죽인데 가죽이 부드러운 만큼 스크레치가 잘 나더라구요....현재는 여친님 드렸는데....사용은 안하네요 --;;;

 

 

 

 

 

 

이제 제가 아끼는 녀석들입니다~

 

 

 

 

 

1.jpg

 

한군데 모아서 찍었습니다.

 

처음엔 루이비통 타이가(소가죽)이 좋더니 점점 악어가죽의 세계로 빠집니다 ㅠㅠ

 

 

 

 

 

모델별로 보시죠~

 

 

 

 

2.jpg

 

 

루이비통 타이가 멀티플 그레이 색상 입니다.

 

실제로 보면 검정색인데 조금 옅은 검정색입니다.

 

아직 실사용은 하지 않았고 그루즐리(갈색) 색상이 지겨워 지면 그때 바꿔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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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타이가 멀티플 그루즐리(갈색) 색상 입니다.

 

현재 이 지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타이가 멀티플의 장점은 튼튼하고, 또 지폐를 많이 넣고 반을 접어도 겉으로는 뚱뚱하게 티가 많이 나지 않는게 장점입니다.

(지갑을 잘 관리하시려면 카드, 지폐를 적게 하고 가방에 넣고 다니셔야되요~)

그리고 손에 느껴지는 촉감이 꽤나 좋습니다. 딱 손에 쥐어지는 느낌은 아니지만 손에 쥐면 살짝 흘러 내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조금 사이즈가 큽니다. 지갑을 가방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이 사용하셔야 편리합니다 ^^

가격도 백화점 가격으로 70만원 정도 하는데 비싼게 단점입니다.

인기 제품이라 면세점에서는 구하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5.jpg

 

 

콜롬보 악어가죽 카드지갑 입니다.

 

역시 지갑병이 있는 저는 2개를 색상별로 구입했네요ㅠ

 

패턴도 둘다 다르고(옆구리, 뱃가죽+옆구리) 색상도 다르고, 유-무광도 달라서 그냥 확 질렀습니다 ㅠㅠ

 

현재 블랙만 사용 중이고 브라운은 아껴사용한다고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

 

역시나 악어 가죽의 질감은 사용할수록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최고 입니다.

 

 

 

 

 

 

 

4.jpg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콴펜 악어 가죽(와니) 반지갑입니다.

 

악어 지갑을 고르는 조건은

 

1.무조건 블랙이어야 하고,

2.안감도 악어가죽으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3.그리고 악어가죽인 만큼 패턴이 좋아야 합니다.

 

위의 조건을 충족하는 지갑이 웬만해서는 없었고, 이런 지갑을 구하려고 너무나도 찾아 헤메었습니다 감격 ㅠㅠ

 

 

 

 

 

 

9.jpg

 

 

패턴 보이시나요?

 

제가 찾아 헤메이던 딱 그 패턴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정말 최고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ㅠㅠ

 

아래뱃가죽+옆구리부터 악어 뒷다리 부분까지 인것 같은데 혹시 정확히 알고 계신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

 

그리고 반으로 접히는 부분도 패턴을 이용하여 이질감없이 접히게 만들었습니다.

 

 

 

 

10.jpg

 

 

안쪽 부분입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패턴에 공을 들인게 보입니다.

 

왼쪽과 오른쪽 가죽 패턴을 맞추었고 위 아래 패턴도 맞추었습니다.

 

게다가 반으로 접히는 부분도 깔끔하게 패턴을 이용하여 디자인과 실용성을 잡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콜롬보 보다는 콴펜이 패턴도 예쁘고, 박음질 상태, 전체적인 조화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보통 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지폐나 카드가 닿는 부분)은 소가죽으로 대체 하는데,

 

콴펜은 안쪽 부분이 폴리(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가죽이 아니어서 관리를 잘 못했을때에 가죽이 눌러 붙는 현상이 없어서 장점이 될수 있지만,

 

어떤 단점이 있을지는 사용하면서 느껴야 겠습니다.

 

 

 

 

 

 

 

 

6.jpg

 

소가죽 모임이구요~

 

 

 

 

 

 

7.jpg

 

 

악어 가죽 모임입니다~

 

 

 

 

 

 

 

 

8.jpg

 

 

현재 보관만 하고 있는 두 녀석 입니다.

 

용도나 자리에 맞게 지갑도 바꾸어 가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

 

 

 

 

 

 

11.jpg 12.jpg

 

 

제가 사랑하는 오총사입니다 ^^

 

지금 가지고 있는 지갑만 있으면 할아버지 소리를 듣는 날까지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악어 가죽은 재물을 가지고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악어가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고 해서 생겨난 말이라고 합니다.

 

이집트에서는 권력과 재물을 상징하구요 ^^

 

그래서 사업하시는 분들께서 악어 지갑을 많이 찾으신다고 합니다.

 

저에게도 재물운이 따랐으면 좋겠습니다.

 

 

 

가죽 중에 최상위라고 불리우는 악어 가죽과 가오리 가죽으로 만든 소품은 한번 경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밀렵된 악어가죽으로 만드는, 기계로 가죽을 가공하는 저렴한 브랜드 보다는

 

양식되어 관리 잘 된, 장인이 직접 가죽을  선별 - 가공 - 제단 - 제작하는 브랜드의 좋은 제품을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혹시나 싶어 제가 위의 지갑 모두 계산해보니 600만원이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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