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포생활 2년만에 저도 예물이란 것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번주말 오메가매장에서 예비와이프와 함께봤는데요~
예전부터 마음속에 "예물은 온리 원~ 문워치..."라는 생각을 했었기에 바로 이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3570.50 VS 3573.50 으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많은 유저분들의 포스팅을 보고 운모유리의 매력을 한번 믿어보기로했습니다...^^
어차피 뒷백은 잘 보지도 않을 것이기에~
참고로 현재 전국적으로 매장에 3573.50은 재입고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하구요..
3570.50 또한 물량이 딸린다고 합니다.
오메가에서 자랑질을 해놓은 뒷백도 씨스루백에 비해 튼튼해보이고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운모유리의 특성을 살펴보면,
볼록하게 물방울이 맺힌 것 같은 모습이 따뜻해보인다. 클리어한느낌이 든다는 등의 장점을 많이 들었는데요, 유저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3570.50 전 만족합니다~
예물은 하도 로렉스,로렉스하는 얘기들을 많이 하지만, 현실은 오메가급도 과분하더군요..;
정말갖고싶었던 시계를 제 손목에 올리게해준 와이프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