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OspikeS입니다.
두번째 글을 쓰게 되네요.
소개로 알게된 타포, 눈팅만 언 7개월 이렇게 득템기를 올리게 되네요.
처음 올리는 글과 포스팅이라 많이 허접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시계에 관심이 있었고, 복잡한 시계 보다는 시침, 분침이 확실하고 밤에 볼수 있는 시계를 찾고 있어서 파네라이는 늘 관심에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물을 좋아하고 물속에서 마음껏 찰 수있는 파네라이 305?(맞나 모르겠습니다.)가 처음 눈에 들어왔고, 바로 매장에 달려가서 손목에 올려 보는 순간
엄청난 사이즈에 압도되어 포기하고 무난히 섭마 블랙 스틸로 가자고 마음먹고 웨이팅을 걸어놓고 기다리기를 3개월...
매번 타포에서 눈팅으로 아쉬움을 달래던 중 눈에 들어온 233 '..... 각설하고 사진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파네라이 2011 책자와 박스
나무상자를 개봉하니 시계외에도 요상한(?) 물건들이 많이 들어있네요.
답답한 커버를 버기고 나서 얼굴
구매시 설명들었던 시간은 어떻게 맞추고, GMT는 어떻고, 날짜는 어떻게 맞추고 언제는 절대로 날짜를 맞추지 말고 설명하던 매니저님의 말이 생각나게 하는 복잡한
하지만 "몇시 몇분"이 잘보이는 얼굴이네요.(처음에 매니저 말을 듣고 복잡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해서 시간을 맞춰달라고...매니저도 밥주고 날짜 맞추고 시간맞추고 한참만
에야 시간을 맞추더라고요. 쉽게 속을 보여주지 않는 녀석이었습니다. )
요건 녀석에 뒷모습입니다. 스틸에 금이 가있는 것 같은 강인함과 알록달록 색감이 뭔지 모를 이상한 느낌을 들게 하네요.
마지막으로 야광샷!!!
처음 시계사고 돌아와 집안일 대충 정리하고 포스팅하느라 늦은 밤 형광등 아래서 찍은 사진입니다. 많이 허접합니다.
근사한 득템기를 올리고 싶었지만 배울것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이상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벌써 잘 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네요. 좋으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