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오메가 뉴 PO를 구매하고 갑자기 회의가 들며
연말 자금난이 폭팔하여 장터에 PO를 올렸더랫습니다.
어떤 분이 글을 보고 구매코자 오셨는데.. 어라
초침에 털같은게 묻어있어서 이거 짭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무척 당황했습니다)
다른 부분 실기스 같은것두 없구 전 당장 쓸돈이 부족해서 판매코자 한건데
이런 오해 & 의심 받으니 어이 없고 오메가 특에도 분노 폭팔하더군요
당장 시계 풀셋 싸들고 현대백화점 가서 따졌습니다.
그쪽도 인지 하더군요 그런데 본사와 컨택을 해서 그쪽에 시계를 보내 교환 여부를 확정 짓는다고 일주일을 기다리라고만 하시더군요
그리곤 자기와 힘을 합쳐서 본사와 싸워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내가 여기서 물건샀지 본사로 샀나?', '물건이 문제가 있으면 일단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고 그쪽이랑 싸우던말던 딜러점이 알아서 하는거 아니냐'
따지니 자기는 물건 받아서 파는 사람이라고만 하고 본사와 컨택하겠다고만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백화점 고객센터에 따졌습니다
그쪽도 매장과 똑같은 말만 하더군요
이러면 백화점에서 사던 일반 매장에서 사던 아무상관도 없고 직영점과 특약점의 메리트 같은건 하나도 없는데
도대체 어이가 없어 죽겠네요
혹시 해결방법 아시면 금쪽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은 매장에 시계 맡겨 놓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