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글을 올린다는 걸 미루다 보니 벌써 몇일이 지났네요.
예거는 지금까지 완벽한 내면을 보여주다가 이제는 나이가 들면서 외형적인 면까지 아름답고 멋져지는 거 같습니다.
뒤늦게 예거의 세계, 그것도 특이한 리베르소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지만, 그리고 아직도 랑에를 손목에 얹고 싶지만,
그래도 이제 8개월이 되어가는 딸, 그리고 그 아이의 아이,
즉 언젠가 생길 제 외손주 될 녀석이 수십년 후에 이 시계를 영광스럽게 가져줬으면 좋겠네요.
JLC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