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물려주신 금통 Day-date을 어제 포스팅한 Pininfarina입니다. 안그래도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번쩍번쩍하는데 어떤 분이 줄만 천만원 이상 갈거라고 말씀하셔서 시계보다 제 손목(?)이 걱정되어 오늘 바로 가죽줄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원래의 스트랩보다는 가치가 없겠지만 제 나이에 어울리게 깔끔한 시계로 변신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흡사 또 하나의 시계를 얻은 것 같은 만족감도 들구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줄질 하시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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