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선배님...이번에 351으로 파네라이에 입당하게된 타임 마스터입니다...
사실 000으로 입당을 할려고 만반에 준비를 하던중 와이프님에게 딱걸려 버려서 000을 버리고 351로 입당합니다...
베이스 모델이 대세이기는 하나 브라운 다이얼에 금침이 아주 매력적이더군요...음 이상하게도 파네라이에 입당하려니
이런 저런일들이 많이 생기는군요...사실 올초에 111을 구매했다가 술집에서 분실을 한적이 있습니다...와이프님께서 직접
생일선물로 주신걸 잃어 버리고나니 앞이 막막하더군요...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제로를 구하게 되고 와이프가 눈치 챌까봐
사진 한장 못찍고 보관만 쭉해왔는데요...그러다 351을 보는순간 매력에 푹빠져서 와이프에게 시계하나를 정리하는 조건으로
허락받고 입당신고 합니다...파네라이에 오기가 무척힘이 드네용....밴드값도 만만치가 않네요...정말...시계보다는 밴드를
하나둘씩 모으다보니...ㅠㅠ...선배님들은 잘아실겁니다...사진갑니다...
남들다하는 착용샷입니다...저한테 잘어울리는지 모르겠네요...사실 233을 가지고 싶었는데 아직은 무리다 싶어서요...
보시다시피 밴드가....특히 저abp 삼총사 밴드는 가격이 정말 후덜덜 합니다...^-^
사진은 제로가 이쁜것 같은데 실물은 351이 쬐금 더이쁜것 같습니다...351은 사진빨이 정말 안받는것 같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지갑이랑 같이....이상 허접한 득템기 올립니다...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많이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