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와 함께한 발리카삭 스쿠버 다이빙... ^^ Submariner
5월, 6월에 이어 지난 10월까지..
올해에만 세번이나 발리카삭섬에 다이빙투어를 다녀왔네요..
로그북을 보니 그동안 발리카삭에서만 총 47회 다이빙을 했고 2012분간 바다속에 있었습니다.. ㅋ
지겨울법도 한데 빅5 포인트답게 들어갈때마다 신기하고 새롭습니다.. ^^
이제 이곳 지형에 익숙한지라 이번엔 좀 프리한 복장으로 서브와 함께 다이빙을 했습니다.. (사실, 양손에 시계를 차는게 번거로워 3회만 차고 들어갔습니다.. )
발리카삭은 평균수온이 29도여서 굳이 슈트는 안입어도 됩니다.. 물론 긁힘등의 상처에 조심해야겠지요..
팡글라오섬에서 발리카삭으로 가려면 방카보트로 30분정도 더 들어가야 합니다..
뒤에 앉은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바다구경을 합니다.. ^^
이번 다이빙에 제 오른쪽 손목을 지켜준 서브와 강사님의 다이브 컴퓨터( 크기로 따지면 파네라이 섭머져블도 상대가 안됩니다.. ㅋㅋㅋ)
왼쪽에는 다이브 컴퓨터를 차야 하기때문에 서브는 오른쪽에 착용했습니다.. 결국 불편해서 하루 차고 짐가방에 깊숙히 짱박아버렸구요.. ㅡ.,ㅡ
실질적인 서브의 방수체크를 위해 첫깡부터 대심도다이빙( 딥다이빙)으로 시작을 합니다.. ^^
30m 쯤 내려갔을까요??
아무것도 안보이는 바다속에 거북이가 혼자 유유히 떠다니더라구요..
좀 놀아주고 싶었지만..
딥다이빙을 할때에는 공기소모와 대기압을 감안하여 최대한 빨리 하강을 합니다...
하지만.. 잽싸게 사진 한장 찍는 센스~ ^^
제길슨... 서브를 차고 있는 오른쪽 손목이 안보이네요.. ㅡ,.ㅡ
그리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여러가지 이유로 들어가서는 안될 깊이까지 들어가버렸습니다..
사진을 찍어준 강사님의 다이브컴퓨터에는 50.4m ... 제 다이브컴퓨터에는 52m의 기록을 세웠네요...
최대수심한계인 40m 를 한참 넘어버렸습니다...
이건 정말 절대로 위험한 행위입니다... 자랑도 아니고 따라하시면 절대 안되는 깊이입니다.. 저도 조심하겠습니다..
덕분에 평소 40~50분정도 다이빙을 하는데 딥다이빙답게 27분밖에 못했네요..
뜻하지는 않았지만.. 얼떨결에 서브의 52m 방수체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서브 유저님들!! 절대 장담컨데.. 마음편히 서브차고 수영하셔도 될듯합니다.. ^^
다이빙을 마치고 나면 한시간 이상 휴식을 취하며 채내질소를 배출해냅니다..
물론 바다한가운데서 할껀 없죠...
수영밖에.. ㅋㅋㅋ
칭구와 신나게 수영하고 놉니다... 가끔 해파리들에게 쏘이기도 하구요.. ㅡ.,ㅡ
왠지 제 모습이 안쓰럽네요.. ㅋㅋㅋ
휴식을 마치고 나면 또 입수를 합니다...
보통 하루에 3~4회 다이빙을 합니다.. ^^
헉,, 들어가자마자.. 라이언피쉬를 만나네요...
이녀석.. 요란하게 생긴것만큼이나 독이 강한 녀석입니다...
보기만 하고 절대 피해가야 할 녀석이죠.. ^^
헉,,, 이번엔 누디(갯민숭달팽이)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맘같아선 떼 놓고 싶었지만.. 관대하게 즐거운 시간을 허락합니다.. ㅋㅋㅋ
바다에는 다양한 색상의 달팽이들이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달팽이집이 없습니다..
독이 있기때문이죠...
물론 만지면 안되지만.. 사람의 두꺼운 피부(?)덕분에 만져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니모'로 더 유명한 크라운 아네모네 피쉬네요...
이녀석들.. 화려한 색깔이 매력적이고 아주 귀여운 녀석들이지만..
가까이 가면 은근 공격합니다..
물론 피해는 없기에 더 귀여운 녀석들이죠.. ㅋㅋㅋ
가끔 설정샷도 찍고 놉니다..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거북이를 만났네요...
간만에 레이스한판~ ㅋㅋㅋ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북이의 등이나 배에는 빨판상어가 항상 따라다닙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어와는 심한 차이가 있지요.. ㅋㅋㅋ
거북이포인트라 불릴정도로 거북이가 많은 블랙포레스트...
숨어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
요즘들어 물고기들보다 산호에 매력을 느낀지라...
산호를 바라보며 한참을 놀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아쉬운점은.. 산호는 심하게 사진빨을 안받습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 이쁜데말이죠.. ^^
저를 진짜 놀라게 했던 녀석이네요... 이름도 무시무시한 대왕거북...
살면서 거북이를 보고 무섭다고 느낀건 이녀석이 첨이었습니다...
첫모습도 말미잘을 뜯어먹고 있는 모습이었죠...
갑주(등껍데기)만 2m 에 가까운 정말정말정말정말 큰 녀석이었죠...
나이는 200~250살정도라고 하더군요...
좀 무섭긴 했지만.. 침착하게 가까이 가서 구경을 합니다...
이녀석은 절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살면서 저같은 다이버를 얼마나 많이 봤겠어요.. ㅋㅋㅋㅋ
암튼 평생 잊지못할 대왕거북이었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바라쿠다와 잭피쉬도 만났습니다...
이렇게 바라쿠다와 잭피쉬가 함께 있는걸 보면.. 많은 고민에 빠집니다...
어느녀석들이랑 놀아야 할지...
전 카리스마 넘치는 바라쿠다를 선택했습니다.. ^^
가까이서 보면 몸길이가 1m 가 넘는 녀석들입니다..
이녀석들이 이렇게 떼로 다니면... 상어들도 꺼려할정도로 까칠하다고 하더라구요...
언제봐도 멋진 바라쿠다.. ^^
기여운(?) 미키마우스 모자를 쓰고 사진질에 들어갑니다.. ㅋㅋㅋ
바라쿠다는 잭피쉬에 비해 보기 힘든 녀석들이라 꼭 사진을 남겨야 합니다.. ㅋㅋㅋ
이번 다이빙 투어는 10일간 다이빙을 했는데 마지막날은 저에게 있어 평생 잊지 못할 날이었습니다...
정말 지겹도록 잭피쉬를 봤지만.. 이번은 좀 달랐습니다..
많이 봐야 2천마리정도를 봤는데... 이날은 막날이라 인사라도 해준건지.... 3~4천마리떼가 있더라구요...
(물론 일일히 센건 아니지만... 강사님들은 대충 파악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ㅋ)
암튼 미치도록 많았습니다...
것도 운좋게 입수하자마자 잭피쉬떼를 발견했고... 48분 다이빙 내내 우리 일행들과 놀아주었습니다...
한참을 구경하다가...
늘 그랬듯이.. 뚫고 들어가기로 합니다.. ^______^
잭피쉬의 품에 들어가는 순간입니다...
저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죠.. ^^
이렇게 잭피쉬들 품(?)에 있을때면...
마치 저도 한마리 물고기가 된듯한 기분입니다...
이건 정말 오버하는게 아니라 정말 활홀.. 그 자체입니다... ^^
그러다 이렇게 뚫고 나오기도 하죠.. ㅋㅋㅋ
사진만 봐도... 아직도 설레이네요... ^^
계속해서 잭피쉬와 유영~ ^^
제 친구녀석도 첨엔 겁먹어서 보고만 있더니...
20분이 지나도 제가 멀쩡(?)하자... 합류합니다.. ^^
이녀석들도 자세히 보면 은근 무섭게 생겼습니다...
눈이 아주 크죠.. ㅋㅋㅋ
한참을 놀아준.. 고마운 잭피쉬들...
이제 보내줘야 할 시간이네요.. ^^
무시무시한 녀석들과 놀고 나면...
이렇게 이뿐녀석들로 안구정화를 합니다.. ^^
할로윈데이답게 바다속에서 설정샷.. ㅋㅋㅋ
이름모를 은근 징그럽게 생긴 녀석들과도 한컷~ ^^
일명, 미친년머리가발을 쓰고도 한컷~ ㅋㅋㅋ
항상 느끼지만.. 거북이는 제가 싫은가봅니다.. ㅋㅋ
이녀석은 그래도 저랑 은근 잘 어울렸습니다...
한 5분정도는 저랑 놀아주더라구요.. ㅡ,.ㅡ
사진의 화각이 아쉬울정도로 많은 양의 '가든일'도 보았습니다..
바닥에 박혀있는듯한 녀석들.. 가까이 가면 순식간에 땅속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볼때마다 신기한 녀석들이죠.. ^^
헉,, 이녀석 또 만났네요...
5월 다이빙때 제 생명을 빼앗아가려 했던 sea snake..
코브라독의 10배란 얘기에 전 이녀석을 싫어합니다.. ㅡ,.ㅡ
사진한장 찍고 잽싸게 도망갑니다.. ㅋㅋㅋ
확실히 볼꺼리는 10~20m 가 가장 좋은것같습니다...
적당한 햇빛덕분에 무슨 엽서처럼 나왔네요...
물색도 너무 이뿌구요.. ^^
아무생각없이 대충 찍었는데 넘 이뿌고 좋네요.. ^^
마지막날 다이빙을 마치고 리조트로 복귀하는데 또 돌고래떼를 봤습니다...
10일간의 다이빙동안 네번정도는 본듯합니다...
가장 가깝게 찍힌 사진 올립니다...
이녀석들을 보면 너, 나 할꺼없이 마스크만 끼고 빛의속도로 입수를 하는데...
이녀석들 진짜 빠릅니다...
저 멀리 도망가고 없습니다.. ㅡ,.ㅡ
이렇게말이죠.. ㅋㅋ
마지막다이빙이라 인사하러 온거라 생각하고 있는찰라...
하늘님도 아쉬었는지 우리에게 동남아에서만 맛볼수 있는... '스콜' 이란 선물을 주십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는 순간이죠. ㅡ,.ㅡ
30분간 비싸대기를 미친듯이 맞고 나서야 비는 그쳤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ㅡ,.ㅡ
이렇게 사도리의 2011년 마지막 다이빙투어는 끝이 났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여행후기가 되어버렸네요....
암튼 결론은...
서브의 실질적인 방수는 52m 이상이다~~~
입니다...
^_________^
댓글 103
-
유진이
2011.11.22 12:11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4 19:41
개간지 갈릴레오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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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아마
2011.11.22 13:11
쵝오네요...^^ 잠수인?^^인 저로써도 부러운 사진이 많네요... 특히, 200년 이상 묵은 대형 거북이... 저두 보고싶어지네요...ㅎㅎ
사실, 다이빙에 있어서 다이버 워치는 별루 필요가 없는 물건이라 그걸 차고 들어간다는 생각을 저는 해본적이 없네요...
걍 컴터만 있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포스팅을 통해 저두 한 번 해 봐야겠단 생각이 들긴하네요.
하지만 전 50미터까진 절대 가지 않을거예요...ㅋㅋ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4 19:40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기계식 다이버워치는 정말정말정말정말 필요없습니다.. ㅋㅋㅋ
정말 귀찮고 무겁고.. ㅋㅋㅋ
물속에서 자유로움을 펼치기에 신경도 쓰이고...
하지만 꼭 한번 해보고싶었거든요.. ^^
글구 50m 절대 내려가지 마세요..
저도 흔히 말하는 물뽕환자 아닙니다!!!
-
폭풍남자
2011.11.22 13:14
회사 컴퓨터가 하도 느려서 어지간하면 댓글 안답니다만, 이글에는 꼭 달아야만 속이 시원하겠습니다.ㅋㅋ
역대 포스팅 중 가장 정성스런 포스팅에 속한다고 생각되네요^_^ (역시아사돌님)
사실.. 친히 서브방수력을 실험해주셨습니다만,
애당초 서브의 방수력을 의심하는 이는 거의 없었을겁니다
후후후 (롤렉스 최고!)
바닷속에서 잠수하고 있는 서브를 보니 물만난 물고기같아 참으로 보기 좋네요^^
반면 제 U1에게 미안해집니다..(아사돌님도 예전에 보유하고 계셨던..ㅎ)
잠수는 둘째치고 수영잘하시는것만도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하루빨리 수영부터 배워야겠습니다^_^
그때가 되면 제 U1이는 몸풀기라도 할 수 있겠네요!ㅎㅎ 그날을 기약하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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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4 19:37
폭풍남자님.. 감사합니다.. ^^
물론 서브의 방수능력이야 걱정안하고 있었지만.. 가끔 걱정하는 분들이 계서서요...ㅋㅋㅋ
물론 u1 이야 말로 진정한 다이버워치죠..
기회되면 꼭 다이빙하러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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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1.11.22 13:15
와 정말 멋지네요....카메라 방수 성능이 아주 좋은가봅니다..^^ 섭마보다는 카메라 방수능력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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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아마
2011.11.22 13:35
통상 10m 이상의 잠수에서는 별도의 카메라 하우징을 사용합니다.^^ 이 하우징이라는 것이 보기엔 별거 아니것 같아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
board
2011.11.22 14:08
즐거운 인생입니다. 부럽습니다...
-
zum
2011.11.22 14:35
고등학교때 감동을 받았던 파라다이스란 영화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동행이 남자가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ㅋㅋ 귀한 사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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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
2011.11.22 17:19
와~~~~정말 멋지네요...
나두 스쿠버 해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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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1.11.22 17:41
정말 대단하네요 전 무서워서 하라그래도 못하겠지만, 제가 다 물속에 들어갔다 온 것 같습니다^^ -
앙시앙
2011.11.22 18:06
오우 멋있습니다 ^^.
저두 다이빙이 취미입니다 같이하는분들과 매년 해외투어 2번은 꼭 출발하시는데 멋있네요. 꼭가봐야할곳으로 찍어두겠습이다 ^^.
바다가좋아서 해군에 낚시에 다이빙에. 해수어항까지 ㅋㅋ.
바닷속에서 보신거 집에서 키운답니다 ^^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4 19:33
바다매니아시군요.. ^^
안전다이빙하세요~~~ ^^
-
Langrey
2011.11.22 19:28
저도 이번에 다이빙과 스카이 다이빙때 둘다 섭마와 함께 해보려 합니다. 그전에는 사실 소심해서 오몬만 차고 다녔는데 다이빙 와치의 위치를 찾아줘야죠 ㅎㅎㅎ
-
창천사
2011.11.22 19:46
와...멋집니다...빨리 다이빙 하러 가고 싶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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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2011.11.22 19:49
어제 아사돌님 핸펀으로 봤을때도 헉! 했었는데 컴 모니터로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습니다. 아둥바둥 살아가는 제가 참 처량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4 19:26
형님 다이빙시작하실때는... 옆에 제가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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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2011.11.22 20:33
자주 가시네요~ 부럽습니다~ 낚시광 게임하면 나오는 바라쿠다와 잭피쉬들을 실제로 보시다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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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1.11.22 20:51
푸른 바닷속에 저렇게 아름다운 보물들이 숨겨져있군요..
안그래도 요즘들어 바다보고싶어서 주말에 동해로 달려볼까했었는데
아사돌님 포스팅 보고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갑니다..
다이빙을 취미로 갖고계시다니 너무 멋지고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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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2011.11.22 21:24
와~ 마치 63빌딩 아쿠아리아에 온듯한 글이네요..^^
멋있게 잘봤습니다,.ㅎ
-
유타
2011.11.22 21:24
와~ 마치 63빌딩 아쿠아리아에 온듯한 글이네요..^^
멋있게 잘봤습니다,.ㅎ
-
아가씨
2011.11.22 22:51
오~저도 정말 잼나게 보았습니다~!!!^^* 추천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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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G
2011.11.22 23:02
와우 멋지세요~
사진 잼나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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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1.11.23 02:02
내용/사진 모두 굿입니다..ㅎㅎ
-
특전맨
2011.11.23 02:15
심해에서 사진찍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멋지게 잘 담으셨네요..
덕분에 제가 바다속에서 놀다 나온거 같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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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4 19:25
특전맨님도 잘 하시는거 다 알아요... ^^
사진찍을때 항상 느끼지만.. 화각때문에 속상합니다...
바다의 웅장함과 물고기들의 아우라를 담기엔 화각이.. ㅡ,.ㅡ
-
SNSD
2011.11.23 09:03
와..엄청나네요...
저는 호핑투어만으로도 좋던데...
다음에 간다면 서브와함께 다이빙 한번 해보고싶내요...와...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서브 짱~!!!
-
타임마스터
2011.11.23 09:56
너무나 좋은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언제나 저는 이런 사진을 찍을련지 부럽습니다...^^
-
gewhang
2011.11.23 10:30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떼지 못하겠네요...
시계는 잠시 잊어버리고 바다에 심취하게 됐네요...
나중에 글을 잃고 아... 여기 타임포럼이지 했습니다...
정말 멋있게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4 19:23
멋있게 살긴요..
올해 다이빙 세번 다녀오느라 시계 몇개 처분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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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리
2011.11.23 10:38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
subM
2011.11.23 13:34
아사돌 형님 멋지십니다 !!! 최고!!!!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4 19:22
서브엠님... 서브금통 차고 다이빙 들어가시면 정말 용자소리 들으실듯합니다... 강추요~ ㅋㅋㅋ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3 18:29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리플을 달아주셨네요.. ^^
맘같아선 몇개 볼만한 동영상도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리.. ㅋㅋㅋ
암튼, 감사합니다....
언젠간 꼭 타포 회원분들과 다이빙 투어를 가보고 싶네요.. ^^
-
규리파파
2011.11.23 18:44
바다를 직접 보는 듯한 멋진 사진들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쪽의 돌
2011.11.23 23:00
섭마에 이처럼 잘 어울리는 포스팅이 있을까요?^^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
아롱이형
2011.11.24 08:21
아,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늘 꿈꿔왔던 포스팅을 먼저 하셨네요. ㅜㅜ 다이버 워치를 차고 들어가서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하려 했는데..
방수능력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댓글로 다시도록 하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방수 능력에 대한 종결 포스팅이군요..
그나저나 전 기껏해야 35미터까지 밖에 못가봤는데 52미터라니 ㅎㄷㄷ 합니다. 보라카이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발리카삭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카메라하고 하우징은 직접 가져가신건가요? 아님 다이빙샾에서 강사님꺼 들고 가셔서 찍어주신건지 궁금하네요. 10미터 방수 카메라 밖에 없는지라 .. 꼭 좀 알려주세요~ ^^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4 19:21
35m면 충분히 딥다이빙이죠... 저도 평소 딥다이빙은 40m를 꼭 준수합니다..
이번에 제가 약간 미친짓한거구요.. ㅡ,.ㅡ
카메라 하우징은 다이빙샵 강사님꺼에요.. 가면 카메라는 빌려주시거든요..
아시겠지만.. 다이빙도 장비병에 빠지면 답이 안나오므로 마스크만 개인장비 씁니다.. ^^
-
컬렉터
2011.11.24 12:45
아..아..아사돌님 오늘부터 팬 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동경할줄아시는 아사돌님 이야말로 진정한 남자 이십니다..
덕분에 간접 경험 잘했습니다..^^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4 18:49
부끄럽습니다.. ㅡ,.ㅡ
전 예전부터 컬렉터님의 ㅎㄷㄷ 한 컬렉션에 팬이었습니다.. 흐흐흐....
기회되면 정말 타포회원님들과 다이빙투어를 진행해보고싶어요..
서브팀과 파네라이팀... 생각만 해도 멋지네요.. ^^
-
knuu
2011.11.26 12:21
하.....너무아름다워 현실로돌아가려니 아쉬워집니다...
좋은이미지와 글들 감사합니다^^ -
말하는팬더
2011.11.26 17:36
아 실컷 대리만족 했네요 ^^ 여기 다이빙 하러 갈려면 얼마나 들런지 계산을 두들겨봐야 ㅎㅎ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26 18:45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비행기값빼면.. 100만원만 있어도 실컷 다이빙할수 있죠... 하루에 100불정도만 생각하셔도 숙박과 조식,중식,다이빙 하루 3회가 가능하거든요.. ^^
자주 가는건 아니니까 휴가때 한번씩 가기에 좋은것같아요.. ^^
-
warriorlee
2011.11.27 11:02
흠... 아사돌님께서 다이빙을 하시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 그나저나 일년에 3번씩이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ㅜㅜ 어느샵을 통해서 가시는지요?
-
하늘바다
2011.11.30 02:30
아사돌님,,,대박인데요~ ^^
저도 예전에 학생때 자격증 따고 몇번 다이빙 다니다,,,이제는 안 다닌지 너무 오래 돼서,,,다 잊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사돌님 쫌 따라 다니며,,,다이빙 하고 싶네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요즘 하는 일이 좀 바빠 연락을 못 했는데,,,,제 친구랑 해서,,,밥이나 맥주 한잔 하시죠~ ^^
-
아빠가 사준 돌핀
2011.11.30 12:50
헛.. 하늘바다횽님 잘지내시죠?
연말쯤해서 한번 뵈용~^^
글구 다이빙은 언제든 콜입니다^^ -
매너맨
2012.02.13 18:35
정말 멋진 사진들입니다.. 30분을 봤습니다.
-
아빠가 사준 돌핀
2012.02.24 00:16
30분씩이나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5lovesim
2012.06.07 10:21
아사돌님 다이빙후기가 있다기에 찾아와서 구경하고 갑니다....
역시 인생을 즐길줄 아시는분이시군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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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지 갈릴레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