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서브마리너 5513 Submariner
요즘 매일같이 착용하는 빈티지 서브마리너 5513 입니다.
1977년식이고 빛바랜 인덱스와 운모글라스 그리고 역시 색이 바래 짙은 네이비 컬러로 변한 베젤이
제눈엔 참 매력적입니다.
참고로 일본 도쿄에 꽤 이름있는 빈티지샵에서 구입했으며 (이름은 가물가물하네여 지인분을 따라 갔던지라..)
가격은 지금환율로 880 만원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입하고 나서 알게된것이 일본의 빈티지샵들은
오버홀을 한 모델과 하지 않은 모델들을 함께 파는데
오버홀 된 제품들은 조금 더 비싸고 OH 라고 택에 명시되어있다고 하는군요.
전 그당시엔 모르고 오버홀을 하지않은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샵 마스터가 이제품을 적극 추천하기에.
조만간 센터에서 오버홀을 할까합니다.
아무래도 빈티지라 오차가 조금 나더군요.
사실 마음속으로 데이토나나 이놈 둘중에 한놈을 보내야할것같아
요즘 썩 즐겁지는 않습니다.ㅡㅡ
두번째 사진은 그때 함께 구입했던 빈티지 에어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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