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인 고민이 있어.....
어...인생 선배님들 조언한번 구합니다-.
결혼에 대해서 관한 고민인데-...
결혼....잘모르겠습니다...
제나이는 30살인데....여자친구는 29살이구요...
자꾸 결혼이야기해서 미칠거같습니다-.
맨날 말하는게 주말에 친구결혼식이있다....회사사람들 결혼식이 있다...
매일만날때마다 1시간에 한번씩 말하는거같습니다..
어제는 여자친구 어머님이 남자친구있으면 집에 한번 데려와보랬다는데....
아 미칠꺼같습니다...숨막힙니다....말돌리기도 지겹습니다..
결혼은 해야되는건 알고있지만.........저도 내년 가을엔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잇습니다만..
설명하긴 어렵지만...음...의무....책임...그런걸 저한테 원하는거같습니다..
준비가 덜됐다고 하면..핑계겠지만....
준비는 상관없이....전 아직 결혼에 자신이 없습니다....
이만큼 날 이해해주고 괜찮은 여자도 없다고 생각도 하지만....
그냥 그만날까 생각도 합니다-.
여자들은 왜이리 결혼에 목숨을 걸까요?...인생의 전부가 결혼인거같습니다.
비슷한경험있으신 회원님들 말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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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놈 -다이나믹듀오-
난 성격이 너무 물러서
넌 항상 말해 남자니까 뒤로 좀 물러서
부담되 니가 내게 결혼을 보채는 것도
난 달인처럼 대화 화제를 돌리는 법도 많이 늘었어
넌 항상 추격하고 나는 도망쳐
솔직히 말할께 난 아직 준비 안됐어
지쳤어 조금 널 향한 사랑은 도금이
벗겨진 반지처럼 빛이 바랬어
오늘은 이별을 말해야 될 것 같아
지겹거든 너랑 다툴때마다 항상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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