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r Man's Toy Watch, 파니스의 다양한 작품세계

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단구입니다.

간만에 자게에 포스팅을 하네요.

먼저 회원님들께 예전에 유행했던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시리즈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국자가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해외차량이 핸들이 반대야?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구형컴에 USB 포트가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바퀴가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컵홀더가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와이퍼가 고장났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카 오디오가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리얼한 사운드를 즐기고 싶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대충 이런 느낌인데..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자금이 부족할경우, 다양한 대처법인데요.

Poor Man's Panerai 로 잘 알려져 있는,

우리 심오하고도 다양한 작품세계를 인터넷쇼핑 세상에

마음껏 펼치고 계시는 대륙의 기상.

Parnis watch.co. 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미지 출처는 이베희 여사댁..

[라디오미르 금통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루미노르를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깔끔한 블루핸즈시계를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3714를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컴플리케이션 와치를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벨엔로스를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까레라를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국시공 "아빠&아들 에디션"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깔끔한 은색 양각 인덱스를 원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원하는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3717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마크 16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섭머져블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슈오2를 샀는데 고무베젤이 마음에 안들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PPC를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뚜르비용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그딴건 문제도 아니지]

.... 음.. 모델을 일일히 나열하기도 힘들군요 -_ -;;;

본래 파네라이 오마쥬 모델로 유명해졌던 파니스가,

국시공 스타일의 양각 아라비아 다이얼을 넣으면서,

더욱 파워풀?해진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검판 파워리저브 모델은 하나쯤 가지고 싶어 지는군요 ;;

더 다양한 라인업은 이베희 여사댁에 parnis 를...

어떤 이들은 비웃음 섞인 시선으로 파니스를 바라보는것도 사실이지만..

오토매틱 무브에 시스루, 그리고 10만원안쪽인 가격.

역사적인 디자인을 베끼는 대륙의 담대함을 두둔하고 싶지는 않지만,

소시민 시계덕후 입장에선 발전은 없으면서 공격적인 마케팅만을 앞세워,

하늘 높은줄 모르고 가격을 올리는 스위스 코쟁이들도 별로 곱게 보이지는 않는게 사실입니다.

코쟁이들도 파니스를 무시하기만 할게 아니라,

가성비 최고의 시계를 보고 한 수 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단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