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씨로 입당합니다 ^^; Sea Dweller

 저의 첫 로렉스..

9월 17일 신세계 그리니치에서 구입한 시드웰러 딥씨입니다.

타포 게시판에서 구입에 관한 많은 도움 받았던터라 구입하자마자 개봉기부터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막상 지르고보니 사람 마음이 참 똥싸기 전/후가 다르더군요..^^; 인사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구입한지 한달이 다 되어서 스티커들은 이미 떼어낸지 오래이고, 지금은 버클쪽 스티커만 남아있네요.

원래 서브마리너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실착해보니 저에게 약간은 작은듯하여 포기했구요.

막판에 JLC MCDC와 고민하기도 했는데, 일단 둘 다 실착해보니 이걸 왜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포스면에서 딥씨가 압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손목이 얇은 편이지만 체격이 좀 있어서(185cm/84kg) 적당히 맞는것 같습니다.

다음엔 IWC 빅파일럿을 구입해서 양사 마초모델을 모두 손목에 올리고 싶습니다.

저의 첫 딥씨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