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기념]나의 로렉스 구매기..(GMT,DATE.J) GMT master
우연치 않게 알게된 이곳에 가입을하고 기념 첫글을 제 구매후기로 대체할까 합니다..^^
총각시절..서너달에 한번꼴로 예지동을 기웃거리며 맘에 들던 시계(주로 카시오,세이코 등)들을 구매하였지요..
결혼시에도 예물시계로 당시 상위급에 속하는 오메가를 구입했는데도 그 버릇은 고쳐지지 안터군요..
나중에는 시계밧데리 교환하는것도 일이 되고 24개 들어가는 시계집이 꽉차가면서 마눌님의 잔소리로 인하여 여기저기 분양을 하였지만..분양후에도 버릇은 또 재발이 되더라구요..
자꾸 재발되는 원인을 심각하게 고민해본결과는 단하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시계때문이었습니다..
속칭 SA급도 구매해서 차보기도 하고.. 비슷한 패턴의 시계도 구매해서 차보기도 했지만..마음속에 있는 갈증은 해소되질 않턴차에.,.
2010년 봄..
조카녀석 군대갈때 차라고 선물사주러 간 예지동의 중고명품시계점에서 필이 "딱!!!!!!!!!!!!1"
처음에는 중고로 마음이 시작해서... 외국에서 들여온 신품중고로... 마지막에는 수입정품으로 "딱!!!!!!!"ㅠ.ㅠ
그리고 하는김에 1+1까지.."딱!!!!!!!!!" ㅠ.ㅠ
그이후로는 시계구매 안하고 있습니다만.....(데잇져스트 다른모델과 GMT콤비에 가꾸 눈이 가고 마음도 가더라는...) ^^;;;
지금은 하루는 데이트져스트 콤비. 하루는 GMT마스터2..(첨에는 서브마리너를 구매하려다가 300미터까지 바다속에 들어갈일도 없고 투타임기능이 되면서 서브마리너와 95%모양이 비슷한 GMT로 결정) 이렇게 찹니다..
2달은 고민하고...결정한 일이었지만.(새차로 기변을 하느냐, 시계값을 뺀 2/3가격의 중고차로 기변을 하느냐 하는 고민등) 구매후 또 2달은 후회하고..(미쳣지 미쳣어..)
지금은 적응되서 그냥 보고 있어도 뿌듯하네요.. ^^
지금은 IWC니..생전 듣도보도 못한 더 고가의 명품시계들이 많치만..
60년대생인 저에게는 로렉스가 최고의 명품이라는 낡은인식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른것은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끝으로 요즘 시계값이 너무 많이 오른것 같네요.. 하다못해 홍콩산인 "####알마니"도 백화점에서는 100마넌가까이 가더라는..
가입한 기념으로 저의 시계구매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
끝으로 여자들 패션의 마지막은 가방,,남자들은 시계라능.. ^^
두서 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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