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9시 35분 Submariner
토요일 저녁 9:35분...
검정속의 서브를 바라보며 생각한다.
사람들은 무얼하고 있을까
이 시간에?....
서브는 아무 대답이 없다.
항상 봐도 질리지 않는 저 모습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어디선가 1953년에 서브마리너 디자인이 나왔다는 내용을 본 것 같다.
다이버의 기본 지침이 되어준 모델이자 원, 삼각형, 네모의 기본 기하도형을 가지고 디자인한 인덱스는
참 기본적이면서도 조형미를 잘 살린 시각적으로 균형 잡힌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한마디로 담백함과 균형미가 사람을 질리지 않게 하는 매력이 있는 시계인것만은 확실하다. 더 이상 건드릴수 없는 디자인적 마무리....
토요일저녁
갑자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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