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 변덕때문에 미치겠습니다..~~ GMT master

로렉당 떠난지 2일만에 다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젠틀하신 회원님과 제신형 블랙섭을 국시공 3714와 교환하였습니다..

이유는 스틸줄이 걸리작 거려서 였는데...

그리고 가죽줄이 멋있어 보여서 였는데..

10년동안 시계하나만 줄기차게 차오던 저였는데...

이곳 타임포럼에 가입하고 나서 왜이리 변덕이 죽끓듯 하는지 일이 손에 안잡힐 정도입니다..

국시공 3714 정말 이쁜 시계인데 또 문제가 생기네요...

블랙 원래줄이 미사용제품이였는데 이게 휘어지지도 않아있으니 착용감이 영 안좋네요..

일부러 휘어버리기도 그렇고 헐렁하게 차자니 안이쁘고 꽉차니 답답하고 흑흑

아 내 이리 예민했었던가...

그리고 날짜창이 없으니 불편하더군요...

친구만나서 친구 gmt차보니 헉 제손목에는 착 달라붙더군요...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솔직히 서브가 모양은 마음에 드는데 착용감은 젬티가 제 귀족손목에는 맞더군요..

바로 집으로 와서 국시공 봉인해버렸습니다..젬티 생각만 납니다...

그리고 손목이 얇다 보니 다이얼이 크니 조금 부담스럽네요...휴..

근데 또 젬티 스틸이냐 콤비냐가 고민이네염..~~

젬티는 콤비가 정말 이쁘더군요..~~

아 정말 왜들 여러개 가지고 계신지 알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여러개 사면 집에서 쫒겨납니다..

흑흑..

젬티 득템이나 노려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