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영입한 요마 입니다~ Yacht I, II

 어제 중고로 요마 영입했습니다.  신형 섭마와 요마 사이에 갈등하다가 결국 요마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물건이던 중고라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어서  요마 신형을 구입할까? 라고도 생각을 했으나

  데이토나와 리테일가가 같아서 대부분이 추천하는 데이토나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웬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요.  

  아직 주위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나 봅니다. 

      요마가 뒤에 편하게 누워 있는 놈은 제 지갑입니다.  제가 가지고 다니는 것 중에 2번째로 고가입니다..

     요마가 가지고 있는 그 색감과 느낌을 좋아합니다.  지갑도 색감에서 필 받아서.. 질렀네요..  약간 희덕시그리한 그 색감말입니다.  너무 하얗지도 않고 회색도 아닌 뭔가

    밝은 회색의 느낌 말이죠..

  물건을 좀 험하게 쓰는편이라......  지갑이 좀 지저분합니다.   -_-;   시계는 험하지 쓰지 않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아이폰으로 열심히 찍어봤는데 흔들리기도 하고 뭐.. 어렵네요...  ㅡ.ㅜ

    비록 제 첫시계가 중고로 영입되었습니다만 처음이자 마지막 시계가 되길 스스로 간절히 바랍니다.. 

    드레스 와치로 IWC, JLC 중에 점찍어놓은게 있습니다..   더 이상 눈 안 높아지도록 다른 게시판은 안 들어갈려고 노력중입니다..  -_-;;

    사진까지 구비된 첫 포스팅입니다.   잘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