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스위스잠수부 & 독일잠수부 Fortis

어제 들여온 유원입니다.ㅎ

스위스잠수부와 독일잠수부의 만남이네요.

두 모델 모두 베젤직경44미리로 사이즈는 동일하며,

한녀석은 2824를 사용하는 데이트모델

한녀석은 2836을 사용하는 데이데이트모델입니다.

마마는 200미터방수

유원은 1천미터방수이며,

마마도 무겁습니다만, 유원은 러버임에도 불구하고 유보트스틸이라서인지 왜인지는 정확히 모릅니다만 꽤나 묵직합니다;^^;

사실 유원이가 들어오면 마마가 초라해보일 줄 알았습니다.

톡 까놓고 결론만 말씀드리면 절대 아닙니다.

마마와 유원이 같은 용도의 시계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특성이 상반되는 부분이 있는지라,

서로서로 장점이 상대적으로 부각됩니다. 마마의 엄청난 야광, 데이데이트의 편리함, 그리고 큼직한 숫자인덱스로 찰나에 시간인지하는장점등에서 유원을 압도합니다.

덧붙여 케이스의 두께또한 더욱 얇고요. 묘합니다.

유원은 아시다시피..(라기보다는 독일포럼에 포스팅하려고 말을 아낍니다ㅎ)

두시계 다 기똥차게 잘만들었습니다만, 그늘이 존재합니다^^.. 의외의 단점들이 몇개 있다는 말씀이지요 ㅎ 

호호호호 더 많은 이야기들은 커밍순입니다^^

오늘은 내용이 적으나 조만간에 독일포럼이나 스위스포럼통해서 두 시계에 대한 많은 이야기 올리겠습니다 ㅎㅎㅎ^_^

유원 사진은 독일포럼에 몇장 더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