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16득템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진이 별로네요~

처음 시계에 관심을 가지게되었던게 마크16을 알고부터였네요~

그전에 시계는 몇만원에서 기껏해야 일이십만원짜리 시계만 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마크를보고 시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더욱비싼시계들도 있다는걸 알게되었고요^^

어쨌든 시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마크16도 비싸다는 생각에... 마크16이 비싸다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에서 시계에 이렇게 돈을 들여야 되나? 한거죠~

그렇게 알아보던중 오메가에 씨마쿼츠가 그래도 조금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에 매물검색을 열심히하는 중에  PO를 보게되었고 어느순간 손목에 차여있었죠

몇주일은 시계만봐도 흐뭇하고 미소가 지어졌는데 어늘날 갑자기 마음속 저기 밑바닥에 잊고있던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처럼 마크가 손짓을 해서...이렇게...

마크16너무좋네요^^PO는 묵직하니 존재감이 확실하고 마크는 있는듯 없는듯 나한테 꼭맞는 옷을 입은거같네요^^

몰놀이 가는길에는 마크 물놀이 중에는 PO 완벽한 궁합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PO의 기변욕구가 조금씩꿈틀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