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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여름 휴가는 안가는 대신, 와이프랑 외박 계획을 세웠습니다.
요즘 한참 떠있다는 이태원에서 1박을 하기로 했지요. 아이는 떼놓고요.
간만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연애하는 기분으로 돌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
아직 기간은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군요.
뭐, 딱히 이런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그런건 아닙니다만..
와이프는 수영장때문에 이 호텔 예약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더군요.
음... 그럴리가 있나요. 그냥 이태원에 있는 호텔이 몇개 안되서 그런 것 뿐..
그나저나.. 와이프가 싫다니 수영장은 가보지도 못하겠네요. 쳇~
이럴때면 느끼는 건데.. 역시 부모님 모시고 사는 게 최곱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
PS : 흑맥주 한잔 하면서 허비 행콕의 River 음반 듣고 있는데.. 역시 명반,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