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서브청판 득템기.. Submariner
저는 시계에 대해서는 그리 잘알지는 못합니다..
그저 불가리BB와 파텍필립, 구서브블랙정도를 차 보았습니다..
시계보다는 차에 관심이 많았구요..
차는 나이가 좀 더 들면 벤츠를 타려고 했지만 조금 이른시기에 신형 E클래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서브마리너 참 좋은 시계입니다..억지로 화려하게 세팅하지는 않았지만
참 듬직합니다..그냥 저와 평생함께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헉 그런데 블랙스틸을 분실하고 다른 모델로 외도해볼까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결국은 같은 모델을 보게 되더군요...
하지만 점점 올라가기만 하는 중고 서브가격과 신형의 가격인상에 대한 압박으로
좌절했습니다..
결국 신형을 전화상으로 예약하였고 구형과 신형을 나란히 두고 실물을 보니 색감과 착용감이 전 구형이
훨씬 마음에 들더군요...
콤비는 아직 노티날듯 하여 전혀 구매 대상에 놓지 않았지만 V단위 청판 콤비를 실지로 보았습니다...
와 이건 정말 딴 세상이더군요...
생각만큼 화려하고 튀지는 않았구요...
콤비는 조금 나중에 구매하려 했지만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콤비가 혹여 노티나거나 화려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 실물 보시고 결정하세요..
절대 서브는 사진보다는 실물이 좋습니다..
이제 분실하지 않게 손목에 붙이고 다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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