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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8days가 자주 보이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콩님, pam312님, 알즈님, 현빈님(??) 등 요 근래에만도 같은 오너 분들을 여럿 만나뵙게 되었네요 ㅋ
옆의 iwc 포럼에서도 최근에 빅파 등과 함께 포스팅 하신 분의 글도 하나 보았구요 ㅎ
다른 분들과 같은 시계를 차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타포에서 그 흔하다고 하는 서브마리너만 해도 저는 현실세계(?)에선 몇번 본 일이 없습니다.
그나마도 가까운 지인이 아닌, 잘 모르는 분들 손목에서 발견한 것이었구요 ^^;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저는 타포에서 같은 시계로 지원샷 날려주시는 분들을 만나면
반가움과 함께 '나와 같은 선택을 하신 분들이 계신걸 보니 내 눈이 유별난건 아닌가보다.' 라고 하는
일종의 안도감(?)도 느끼게 됩니다 ㅋㅋ
사진들은, 자유게시판에도 올렸습니다만, 파우치를 아용하여 여름에도 뽀송뽀송하게 착용하고 있는
M8D 입니다. 날짜가 대문짝만하게 보여서 거짓말은 못하겠네요; '오늘'의 착샷은 아니고,
'엊그제'의 착샷입니다 ㅋㅋ 아무리 파우치를 이용하더라도, 오늘같은 날은 다이버 외에는 못차고 나가겠더라구요 ㄷㄷ
서울에 특히 물난리 난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혹여나 피해 입으신 분들 없길 바라고,
만일 피해가 있으시다면 속히 복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