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마크시리즈는 이상하게도 저와 거리가 멀었습니다.

마크를 구매하려다 다른 시계를 구매하길 반복했었죠.. ㅎㅎㅎ

구매한지는 몇달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는군요.

저의 멸치 손목에는 레더스트랩보다는 5연브레이슬릿이 훨씬 편합니다.

저는 파라솔 없는 지금의 해운대가 좋습니다.

체크인만 하고 바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저녁은 훠궈 입니다. 부산에서 그나마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곳이지요. 별 맛은 없습니다만.. -_-;;;

해무가 덮치기 전의 달맞이 고개입니다.

요즘에 자주 가는 문타로 입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왠일로 한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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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자 고로케와..

시계사진 찍구요..

쯔꾸네 나오면.. 맛있게 먹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명란 닭가슴살도 맛있게 먹구요~

시계사진 또 한장 찍어줍니다.. ~_~

그리고 은행구이 먹구요..

갑작스래 중간 생략후 숙소 사진이네요.. ~_~

요즘 와이프의 주력 시계인 J12 크로매틱 입니다.

저때문에 기계식 시계만 좋아하는 와이프 입니다만...

J12 쿼츠는 참으로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해무의 습격입니다.. ~_~  제가 사는곳은 이정도가 평범한지라 아무 느낌 없습니다만.

멀리에서 오신분들은 많이 갑갑하게 느껴지실듯 싶네요.

간만에 막 달리며 놀았네요. 덕분에 피곤이 밀려오구요.. ~_~

롤렉스 서브마리너가 그렇듯이 IWC의 마크 시리즈는 아무리 욕을 먹어도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

부산모임이 다시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