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올게 나왔습니다. VC Historiques 222 in SS Independent
출시 소식을 듣고 실물을 보기위해 퇴근하자마자 백화점으로 달려갔습니다.
이미 타포에서도 바로 리뷰를 한 바로 그 모델이죠.
"Historiques 222"
22년도에 Historiques 222 골드모델이 나왔을 때
이녀석 스틸로도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VC 창립 270주년 기념 모델로 깊숙히 숨겨 두었었네요 ㅎㅎ
조심스래 손목에 올려봅니다. 역시나 벨런스가 참 좋습니다.
전체적인 비율이나 마감이 빈티지 바이브가 물씬입니다.
37mm 사이즈는 역시 동양인 손목에 최적이네요.
무엇 보다도 매트한 다크 네이비? 컬러의 다이얼이 일품이네요.
빛받는 각도에 따라 다체로운 hue 를 보여줄거 같습니다.
요즘 트랜드와는 조금은 다른 스타일로 보일 수 있지만
70년대 오리지널 모델을 그대로 계승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다분합니다.
오랜만에 육각형의 모델(디자인, 컬러, 착용감, 사이즈, 그리고 헤리티지)이
발매된거 같네요.
약간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복각 디자인이지만 제눈에는 너무 아름답네요.
"simple is the best"
언젠간 보호필름 없이 제손목에 올릴 수 있을 날을 기다리며 🙏🏻
요새 데일리로 차고 있는 데이토나 찬조출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