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추] 오버시즈 4520V/210R Highend
그동안, 풀 금통 시계를 하나 사고 싶어서 여러 모델들을 고민하다가 기추했습니다.
우연하게 매장에 들러서 마이너체인지 된 사항들을 확인하려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ㅎㅎ
완성된 3세대 오버시즈의 마이너 체인지로 두께가 약간 얇아지고, 브레이슬릿이 테이퍼드 되는 형태로 된것,
이 2가지 요소가 결정적 구입 동기가 되었네요.
노틸러스와 비교하면 확실히 살짝 다이얼도 크고 두께감도 더 있는데 어찌보면 더 존재감도 있고 청키한 매력이 있는듯 싶습니다.
데이토나나, 데이데이트 금통과 비교시에 두께감도 더 얇은것도 상대적으로 괜찮은 요소인 듯 합니다.
일단 느낀 점은, 생각보다 더 튀지 않는다는 것 (제 생각인건지는 몰라도) , 그리고 다이얼의 독특한 블루는 상당히 검게 보일떄가 많다는 점 정도입니다.
오랜만에 매장에서 대기 이후 구입한 모델이라 잘 착용해보고 또 느낀점은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