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타포에 글 올립니다.
기추때만 글올리는 눈팅회원... 죄송합니다...
그래도 기추는 너무 즐거운것이기에 공유를 하지 않기가 힘드네요 ^^;;
어느덧 11번째 팸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팸 기추후 1년 4개월정도가 지났네요... 참으로 간만에 팸 기추입니다.
기추하러 가던날 부매니저님이 간만에 1120구경하고 싶다하셔서 1120과함께 했습니다.
사실 원래 기추목적은 랩아이디 1700이었지요...
하지만... 포기...
이래저래 기추욕심에 이팸저팸 구경하다가... 오늘은 그냥 돌아가야겠다 맘을 먹었었습니다.
부매님과 식사도하고 무브먼트 조립분해 체험을 준비해주셔서 재밌는 경험을 했네요^^
그러던중 우연히 pam1364를 언급했는데 ㅎㅎ 옆에 계시던 매니저님이 자주 나오기 어려우시니 오늘 실물구경하시라고 타부틱에 있는 걸 퀵으로 공수해주셨습니다.
뜻하지 않게 급작스레 접한 pam1364
랴도밀은 취향이 아니라 더이상 구매할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쫌 많이 예쁩니다..
결국 못참고 껍질을 깠네요...
네... 이번에 기추한 팸은 바로 요녀석 pam1364 랴됴밀 애뉴얼켈린더입니다.
다이얼 색감도 너무 예쁘고, 애뉴얼켈린더 디자인도 신선합니다. 그리고 플래티넘의 묵직한 착용감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이후의 착샷들
간만에 너무 맘에 드느 팸을 들여 기분이가 매우 좋네요 ㅎㅎ
내년 루미노르의 해! 기대해 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